순천드라마촬영장, 오는 29일 ‘핼러윈 데이 축제’

단 하루! 귀신·괴물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자!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9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핼러윈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단 하루 괴물들과 어울려 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핼러윈 행사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드라마촬영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대중가요 공연, 마술, 귀신퍼레이드, 핼러윈 복장 패션쇼와 같은 오싹한 볼거리와 좀비 분장 체험, 증강현실을 활용한 스마트폰 귀신잡기 게임, 공포 포토존 등의 무서운 즐길거리로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큰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핼러윈 패션쇼는 2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핼러윈 복장 착용자는 당일 드라마촬영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먹고, 보고 체험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순천드라마촬영장 핼러윈 데이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에덴의 동쪽, 사랑과 야망, 허삼관, 오월의 청춘 등 7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고, 연 7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최고의 촬영장이자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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