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밥상 밑반찬 전달

29일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정 130세대에 밑반찬 전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밥상 밑반찬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상 밑반찬 전달사업’은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이다.


29일에는 위원들이 직접 13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겨울철 불편한 점은 없는 지 안부를 살폈다.


김만곤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 자원을 활용해 우리 이웃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장곤 화양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화양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행복밥상 밑반찬 전달사업’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방충망 교체’, ‘노후전기 설비 교체’, ‘던지는 소화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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