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제316회 정례회 군정질의

“담양읍 연화촌 주차장의 효율적 활용방안”등 11건 대상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1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2차 본희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해 4명의 의원이 11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정철원 의원은 “담양읍 연화촌 주차장의 효율적 활용방안”, 각종 재난 발생시 효율적 대비를 위한 “건설기계장비협회와 업무협약” 제안, 과도한 유지관리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공공시설물 설치를 지양하고 생활밀착형 민원사업 지원” 확대, 건전한 재정을 위해 행정영역의 “민간위탁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다음으로 최용호 의원은 담양다움의 특성을 드러낸 “통일된 디자인 버스 승강장 설치”방안,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반사경 사후 관리 철저”, 사고예방과 경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회전교차로 설치시 규정과 지침을 준수한 설치방안 강구”에 대해 군정 질문을 이어갔다.


이어서 이기범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속의 담양을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담양군 공직자의 실거주 실태”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최근 트랜드인 엑티비티 관광과의 접목방안”, “담양군 관광의 현황과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정책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박준엽 의원의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담양군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의 설치․운영 될 수 있는 방안” 강구,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담양~광주 첨단지구 간 버스노선 개설” 운행의 필요성을 마지막으로 군정 질문을 마무리했다.


의원들의 군정 질문에 답변은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은 이번 군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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