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다음달 3일까지 신청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다음 달 3일까지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받는 사업은 1억 원 미만인 산림소득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의 50%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임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이다.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79개 품목에 대하여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관정, 관수시설, 작업로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생산장비, 작업로 보수 등)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지원)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산림특화작물육성 지원사업(순천시 특화작물 13개 품목) ▲전문임업인 생산장비 지원사업(기계톱, 동력운반차) 등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을 대표할 수 있는 임산물과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사업은 서류심사와 적격성 검토 등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산림자원과 산림소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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