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상반기 군민 맞춤형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 개시’

14일간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문서 등 6개 강좌 운영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월 9일까지 ‘상반기 군민 맞춤형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은 보성군청 2층 정보화 교육장(보성권), 벌교컴퓨터학원(벌교권)에서 진행되며,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3주에 걸쳐 매일 2시간씩 4~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엑셀, △한컴오피스한글 등 기초적인 과정 총 6개 강좌가 개설된다.

 

보성군은 컴퓨터, 인터넷 기초에서부터 한컴오피스한글, 스마트폰 기초까지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수강생들이 다방면에서 정보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의 정보화교육을 마련해 스마트시대를 살아가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청 교육장에 구축된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데이터 부담 없이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높은 수강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신청은 보성군청 총무과 정보통신팀에서 전화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