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대표 브랜드 공연 ‘브런치 콘서트’ 2023년 공연 일정 공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ACC 예술극장 2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브런치 콘서트’의 2023년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ACC 오는 2월 22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ACC 예술극장 2에서 ‘ACC 브런치 콘서트’가 열린다.


‘ACC 브런치 콘서트’는 관객에게 일상 속 예술을 통한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가들과 진솔하게 교감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 9회보다 2회 늘어난 11회로 공연 횟수가 늘어났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연간 패키지 관람권 판매도 재개한다.


오는 2월 22일 오전 11시 예술극장 극장2에서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해설로 꾸며진 ‘새해를 시작하는 클래식’ 공연이 막을 올린다.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경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어 3월에는 발레리노 윤전일이 갈라 공연과 함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해설과 함께하는 갈라 공연으로 선보인다.


4월에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즉흥곡와 자작곡, 세련된 편곡의 영화음악, 재즈, 팝 연주 등을 다채롭게 들려준다.


5월에는 국악인 남상일의 대표브랜드 공연 ‘남상일과 놀다歌Show’, 6월에는 피아니스트 조은아의 ‘도란도란 콘서트’, 7월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 활동하는 밴드와 꾸준히 발표해온 재즈 자작곡을 함께 연주하는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8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로맨틱 바이올린’, 9월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댄싱 바흐 렉처 콘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10월에는 오페라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작품들을 만나는 음악여행이 준비돼 있다.


11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히트곡메이커인 가수 김광진의 토크 & 음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김광진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들려주는 ‘편지’, ‘마법의 성’, ‘동경소녀’, ‘진심’ 등 히트곡 레파토리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2월 무대는 신영숙, 이건명 등 유명 뮤지컬 배우와 밴드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모든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Passion of Musical’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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