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 제17대 김완술 조합장 취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압도적 표차이로 당선된 김완술 당선인은 오늘 200여 명의 하객들을 모시고 취임식을 가졌다.

 

제17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김 조합장은 “곡성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조합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 본연의 설립취지를 기억하며 조합원과 농업인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으며, 선거기간에 약속했던 공약은 성실히 이행할 것이고, 임직원이 힘을 합쳐 조합원이 웃음 짓는 곡성농협을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진호건 전남 도의원, 김홍순 곡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철신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곡성농협 대의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바쁜 의정활동으로 참석치 못한 서동영, 서삼석, 김승남, 신정훈 국회의원이 취임 축하 전보를 보냈다.

 

김완술 조합장은 광주상고, 전남과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곡성농협에 입사하여 35년을 근무한 농협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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