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임원워크숍 추진

여성농업인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6차산업에 다가가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하여 45명 회원을 대상으로 임원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 6차산업 성공 사례인 양양군 양양더팜을 방문하고 강릉시에서 6차산업과 농산물 마케팅에 대한 교육과 현장견학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6차산업의 모범으로 알려진 양양더팜의 김양희 대표는 까다로운 품질관리와 블로그 등 SNS를 이용한 꾸준한 온라인 마케팅 그리고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을 사로잡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했으며, 농사도 사업이라는 신념을 기반으로 양양더팜 법인 설립까지의 조언 등 현실적인 도움을 주었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6차산업과 농산물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받고 6차산업의 성공적 사례를 견학하는 구성이 배움에 있어 현실적인 도움이 되어서 좋았고, 특히 이런 교육과 더불어 임원 간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앞으로의 생활개선회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개선회 임원 간 유대가 강화되고,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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