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 북구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

4월 7일 신청 마감…9개사 브랜드·포장 등 지원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 인)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4월 7일까지 ‘2023 북구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시장경쟁력 및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지원분야는 ▲기업 이미지(CI), 또는 브랜드(BI) 개선 ▲포장디자인 개발 ▲마케팅용 홍보물 등 3개 분야이다.

 

신청방법은 수혜기업인 중소기업과 수행기업인 디자인 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되, 디자인 전문기업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또, 수혜기업은 1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광주 북구에 소재해야 하고, 최근 1년 이내 같은 내용으로 유사사업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업은 4월 7일까지 광주디자인진흥원 누리집(www.gdc.or.kr)의 ‘공고/공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bukgu@gdc.or.kr)로 제출해야 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열어 9개 과제를 선정해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 북구와 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한국씨앤에스, 남아식품, ㈜웰트 등 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BI) 개발, 포장디자인 및 홍보물 상세페이지 개발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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