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봄맞이 청결활동 펼쳐

서천과 원도심 일대, 16개 사회단체 등 250여 명 참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서영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광양읍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정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봄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담주담, 한마음봉사회, 새마을부녀회, 광양읍체육회, 생활개선회 등 15개 사회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6개 청소구간으로 나눠 서천과 원도심 일원의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정주여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청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삶의 공동체로서 자신이 주인이 된 의식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 된다”며 “앞으로도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공직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변함없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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