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순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깨끗한 순천시가 순천시민의 얼굴, 순천시민 주도적 참여 호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오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하여 28일부터 3일간을 박람회 손님맞이 집중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순천시 산하부서 및 자생단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 28일 청소자원과를 주축으로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노면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주요 도로, 박람회 주변지역 합동청소를 시작했다. 29일부터 2일간은 전 읍면동과 및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불법투기 상습 취약지역, 주요 관광지, 해변, 공원, 산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기간 중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휴일에 특별기동반을 편성·운영하여 행사장 주변 쓰레기를 신속 수거·처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는 2023정원박람회에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꺠끗한 순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환경정비에 더욱 총력을 쏟겠다”며 “순천시민 스스로 내집·상가 앞 청소하기 실천과 쓰레기 배출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 준수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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