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현대 ITC 담양 향우회,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담양군 응원하는 향우들의 기부 릴레이 이어져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당진제철소 현대 ITC 담양 향우회에서 고향인 담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쾌척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현대 ITC 향우회 일동은 2013년도에 담양을 떠나 당진제철소에 입사해 서로 의지하며 생활중인 향우들이다.


당진제철소 향우 11인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제공받는 답례품 또한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경석 현대ITC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우리 향우회 일동은 매년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을 비롯하여 곳곳에 필요한 복지사업에 기부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타지의 향우분들이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다”며, “기꺼이 담양군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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