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홍매화&튤립정원에서 화사한 봄꽃의 향기따라 튤립 축제 열려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하는 형형색색의 튤립의 향연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 임자면 아름다운 대광해변에서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2023년 섬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

 

섬 튤립축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취하라!! 튤립으로... 떠나라!!! 신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30여 종의 형형색색의 튤립으로 여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튤립 축제장에는 계절별 꽃밭을 시작으로 백매화길, 애기동백 숲길, 카네이션 동백정원, 토피어리동산, 튤립광장 등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블루플래그 국제해변 및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받은 대광해수욕장을 함께 만나 볼 수도 있다.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자신만의 튤립조명 만들기, 어린이 팔찌 만들기, 압화꽃 얼굴 붙이기, 튤립을 주제로 공예품 체험활동, 임자도의 소금을 활용한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튤립축제를 맞아 임자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용난굴과 어머리 해변, 전장포항, 새우젓 토굴, 조희룡 적거지, 해변승마공원 등의 임자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임자도의 아름다운 해변과 봄꽃 향기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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