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양읍 청년창업몰 ‘청춘마루’ 입점자 추가모집

청춘마루 입점 대상자 5월 30일까지 추가 접수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청년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몰 ‘청춘마루’ 신규 입점자를 오는 5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번 입점은 청년창업몰이 올해 4월 23일 임대기간이 만료되어 지난 2월 입점자 모집을 통해 신청한 5명에 대해 지난 5월 17일 녹동시장 상인대표, 청년사업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심의회를 개최했으나, 1개 업체가 평가 기준에 미달해 1개 점포를 추가 모집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으로 타 시․군 거주자도 신청일까지 고흥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최대 3년으로 1년 단위로 평가 후 재계약할 수 있다.

 

역량 검증을 거쳐 청춘마루 입점자로 선발된 청년은 월 3~6만원의 저렴한 사용료와 무상 창업교육, 가스․수도 등 기반시설, 홍보 마케팅, 1:1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몰 활성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녹동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청 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고흥군청 인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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