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재개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광주 서구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부터 코로나19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약 2년간 중단되었던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및 거리두기 완화에 등으로 운영 재개된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요가교실’, ‘건강체조’를 지원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다채로운 강의 내용으로 제공하고 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요가,건강체조) 이외에도 스마트폰, 미술공방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 담당자는 “이용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이 높아지길 희망하며, 활성화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이 이용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공간으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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