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청년 취업 지원 ‘제3기 청년 희망학교’ 참여자 모집

4차 산업기술 ‘드론’, ‘3D프린터’, ‘바리스타’ 자격 취득 지원…청년 취업 역량 UP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3기 청년 희망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청년 희망학교’는 청년 취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자격 취득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제3기 청년 희망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 ‘3D프린터’, ‘바리스타’ 세 분야의 자격취득 과정으로 진행된다.


▲드론 과정은 7월~9월 58시간 ▲3D프린터 과정은 7월~8월 46시간 ▲바리스타 과정은 8월 38시간이며, 1일 최대 4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자격 취득 강의뿐만 아니라 국가자격증 취득비 일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4일부터 24일까지며, 인원은 과정별 10명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으나 관련 자격 취득 접근이 쉽지 않다”면서 “이번 제3기 청년 희망학교가 청년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정별 운영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 또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