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도시농업 생활원예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10개 마을 287명의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시농업 생활원예 교육은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희망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서는 공기정화기능이 뛰어난 실내식물 2종을 선택해 실습을 할 수 있고 실내식물의 공기정화 효능과 식물의 치유효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고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 의미있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견뎌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있는 이 시기에 다시 시작된 교육인 만큼 주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농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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