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성친화마을 조성! 여성리더와 한걸음 더!

6월 4회에 걸쳐 여성친화마을 조성 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월 4회에 걸쳐 지역의 여성리더와 시민참여단에게 여성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여성친화마을 상상하기, 만들기, 체험하기라는 주제로, 1~3회차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와 지역 여성리더의 역할을 이해하고 각종 사업을 기획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지막 4회차 교육은 1박2일 현장 벤치마킹을 통하여 성평등 사회혁신센터인 '성평등 전주'를 방문하여, 선미촌의 재탄생 과정과 성인지 관점의 지역문제를 살펴보고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꾼들이 모인 순천여성리더들의 저력이 느껴지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라며 "순천의 곳곳을 여성친화마을로 세워갈 여성리더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아 젠더전문가 양성교육,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여성친화마을 공모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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