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2차 모집

취업희망 여성에게 20만원의 바우처 카드 지원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7월부터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2,000여명의 취업희망 여성에게 생애 1회에 한하여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연향동 소재)에서 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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