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품목별 농업현장교육’ 추진

저탄소 농업기술·영농현장 재배기술 교육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 농업기술과 영농현장 작목별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품목별 농업현장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30일부터 7월18일까지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10회에 거쳐 지역농협, 농업인상담소 등 농업현장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별 주요품목 재배기술 전문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영농시책(PLS), 여름철 폭염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실천운동 등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공통분야 등으로 구성된다.


분야별 전문과정은 고품질 벼, 원예작물(딸기), 과수(샤인머스켓) 등이며, 지역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주요 시기별 재배기술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농업분야 저탄소 농업기술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정착과 농업인 작목별 재배 능력,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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