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 새마을협의회,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광복절을 맞아 상용마을 90여가구에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삼향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삼향읍 상용마을회관을 중심으로 90여 가구에 태극기를 배부하고 지지대가 미설치된 가구에는 지지대를 새로 설치해 광복절뿐만 아니라 다른 국경일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성 삼향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애국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향읍 새마을협의회는 광복절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마동마을 선착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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