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비만 극복! 운동이 체질!’ 하반기 참여자 모집

18일부터 31일까지…1:1 건강상담 등 서비스 제공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비만 예방·관리 운동 프로그램인 ‘비만 극복! 운동이 체질!’ 하반기 참여자를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교수를 초빙해 맞춤형 1:1 건강상담, 운동 전·후 기초건강측정 등 지역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은 운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원1·2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체질량(BMI) 지수 23㎏/㎡(과체중) 이상 대상자이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동별 20명씩 모집한다.


이외에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우리가족 건강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기초건강측정과 생활 습관 평가·상담을 비롯해 운동 소도구 13종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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