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관광 기념품 공모전 8점 선정

'방랑시인의 발길을 잡다 화순' 등 8점 선정...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화순군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년 화순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에서 수상작품 8점을 선정했다.


화순군은 지난 13일 출품된 작품 19점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화순만의 특색을 반영한 작품 8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군 공무원 등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우수상 2점, 장려상 1점, 입선 5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선정 결과 우수상에는 '방랑시인의 발길을 잡다 화순'과 '화순의 결', 장려상에는 '화순을 보다', 입선에는 '세계문화유산도시 화순을 달다' 등 5점이 선정됐다.


군은 선정 작품에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화순 관광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수상에 선정된 두 작품은 화순의 특색을 잘 드러냈고 심미성과 실용성을 갖춘 작품이다”며 “작품 선정에 그치지 않고 수상작을 적극 홍보해 군 관광브랜드 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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