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금호도서관,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9월부터 미술·공예 등 예술을 기반한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지난 1일 개관한 광양금호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라이브러리와 예술’을 주제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까지 5일 유아·초등생·성인을 대상으로 7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이론인 ‘미술 도슨트’, 예술공방 ‘드로잉’, 하루공방 ‘캔들공예’와 ‘유리공예’가 있으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터’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만들기’ 강좌가 진행된다.


미술 전문가를 초빙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미술 도슨트’와 기초드로잉부터 채색까지 배우는 ‘드로잉 수업’,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인 ‘그림책 놀이터’와 ‘그림책 만들기’는 강좌별 8회 운영하며, 하루공방은 1회씩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하루공방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양정수 금호도서관팀장은 “앞으로도 ‘음악·미술 등 예술’을 기반으로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금호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예술특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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