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2 청년농업전문학교 수료식 개최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2 청년농업전문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로 개설된 청년농업전문학교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 설계과정을 진행해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의 영농창업 사업계획 발표를 통한 전문가 평가와 함께 교육기간 동안 배운 지식과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군은 청년농업전문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청년영농단을 구성해 이들의 실패 없는 창업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전문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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