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2년 마을포럼 개최

농촌형 마을 공동체 지원체계 강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군 마을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분석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강화를 주제로 주민·마을활동가·현장전문가(연구원)·중간지원조직·군의원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3년의 성과와 과제, 우리군의 마을지원단 운영성과 및 과제,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을 위한 제언 등 현황발표를 하고,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활동 연계방안,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기본계획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영광군 마을공동체 현황에 따른 평가 및 이슈 및 지원체계 강화 방안, 주민자치회 전환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했다.


포럼에 참석한 강종만 군수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 자치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군은 농촌형 마을공동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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