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23일 중앙동 이순신 광장에서 경찰서 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보행자 보호, 우회전 시 일단 멈춤’등의 주제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교차로 일단 멈춤!’,‘어린이 교통안전 보호’등 구호를 가지고 안전운행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수경찰서에서는 매월 1~2회 여수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스쿨존 내 서행 등의 주제로 지속해서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위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을 집중 단속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더샵센트럴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초청, 관제실 견학과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매직버블쇼 등 흥미진진한 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본사 앞 광장에서 국악그룹 ‘꽃가람’과 성악그룹 ‘리썸플로르’가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조익문 사장과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년전 1호선 개통 당시에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들의 명함,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편지 등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양한 물품들을 타임캡슐에 봉인, 20년 후의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상무역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
현대 사회의 재난은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므로 국민 개개인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대구 서문시장 화재(2016), 울산 주상 복합 아파트 화재(2019) 이천 물류 창고 화재(2020) 등을 겪으면서 재난 발생 시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건 물론 다른 사람들도 도울 수 있도록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3가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적극 홍보 중이다. 첫째 ‘스스로를 지키고’는 재난 대응 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교육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일상이나 재난 시 대응활동을 위한 총 4가지 분야(응급처치ㆍ화재안전ㆍ생활안전ㆍ재난안전)로 집중화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둘째 ‘이웃을 돕고’는 자신을 지키는 능력을 바탕으로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셋째, ‘정부 역할을 다하는’은 관계 부처와 민간 협업으로 청소년 또는 외국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국민 모두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4월 22일 보성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34명 및 학생자치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보성학생연합자치회 상반기 정기회 및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함께 소등 행사 참여 의지를 밝히며 시작하였다. 교육장과의 공감 토크에서는 교육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희망 보성교육을 위한 한마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보성지역 학생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정책과 교육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로 이뤄졌다. 공감 토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근 학교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학습, 보성지역만의 특색 프로그램 확대 운영, 학생연합회가 함께하는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으며 교육장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의 자세와 마인드, 학생회의 의사소통과 회의진행 방법 등 실제 학교에서 학생 자치 운영의 구체적인 활동을 모둠별 토론 활동으로 실시하였다. 학생자치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2024년 학생 자치 운영시스템을 디자인해보고 프로젝트 중심의 학생자치활동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 다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관내 위기가구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논의하고자 제1차 사례관리역량강화교육 및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주민복지과, 교육복지과 외 2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광주은둔형외톨이센터 백희정 사무국장이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이해와 개입방안, 대상자들을 어떻게 사회로 이끌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해 강의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은둔형외톨이와 고난도 복합사례로 의뢰된 대상자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수 주민복지과장은 “이제는 개인과 지역에 따른 맞춤형 복지가 필요한 시대이며 부서와 민관을 뛰어넘어 서로 협력하여 대상자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하며, “오늘 사례회의를 통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4월 2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 80명과 영양(교)사 대표 1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청렴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의 위생·안정성을 확보하고, 납품업체와 학교관계자의 의사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급식의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고, 연수 시작 전 청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가졌다. 교육은 공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업체 운영 방법, 점검 위반 사례, 공공급식자조달시스템(NeaT) 이용약관에 대한 설명과 학교급식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납품업체와 학교 영양(교)사가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고충,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허동균 교육장은 식재료 가격 인상으로 힘든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납품업체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로 학교급식의 신뢰도 및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씨지건설 주식회사와 쌍박죽가든이 지난 19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곡성군에 전달했다. 씨지건설(주)에서는 곡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천만원씩 기부를 하고 있고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덕훈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으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며, 기부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곡성군 취약계층 33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간 유대강화와 협력 증진은 물론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해 고향 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기관간 상호기부에 대한 협의를 거쳐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소속 직원 44명(각 기관별 22명)이 참여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별 각 22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의 각별한 인연에서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두 지역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민방위 대원의 비상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부터 2년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부터 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1부터 2년차 민방위대원 대상 집합교육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4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1일 2회 실시하며, ▲오전 교육은 09:00부터 13:00(4시간) ▲오후 교육은 14:00부터 18:00(4시간)이다.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대상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지자체별 자세한 교육 일정과 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처능력 함양과 안전의식 고취를 기대한다’라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국 대표 장미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섬진강 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곡성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해당 분야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유통축산과 주관으로 ‘곡성세계장미축제’기간 중 운영할 예정인 ‘농특산물 판매장’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곡성군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21개 업체 중 농특산물 판매에 참여할 18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곡성멜론 주식회사 등 참가업체 모두 참여했고, 농·특산물 92개 품목 선정과 판매장 운영 방법과 유의 사항, 참여업체 협조 사항, 즉석 제품 신고 및 보건증 발급 절차 등을 안내했고, 농·특산물 판매대 추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과 음료류, 가공식품을 분리 배치해 방문객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농·특산물 판매장’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곡성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운영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어쌤”을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로 교육반을 구성,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수가 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해 소외 받는 유아교육 기관이 없이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신나는 영어 동요를 듣고 따라 하며, 게임을 통해 직접 소리내서 영어 단어를 말하거나 온 몸으로 표현하면서 영어와 친해진다. 지역 내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영어 단어를 말하고, 율동하며 영어를 배우는 것을 매우 재미있어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다중언어학습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본 사업이 좀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4년 찾아가는 영어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어학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함께하며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광군은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1대 1 맞춤형 정책 상담 제공과 아울러 쌀, 굴비, 모싯잎 송편 등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귀농·귀촌 책자와 리플릿, 기념품 등을 제공하였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영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여러 행사들을 알리고 귀농· 귀촌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초기 귀농인들의 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농가주택 수리비와 농기계 및 농업 시설물을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