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정창수)는 16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남구 원산동에 위치한 대골제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지속적인 가뭄과 관련하여 농업용 저수지인 대골제 저수량을 직접 확인하고 수변산책로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농업용수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농가에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주민들의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촌 주민들의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1호인 승촌 파크 골프장이 개장 6개월여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장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강추위가 누그러진 지난 2월부터 하루 이용객이 350여명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승촌 파크 골프장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9월 23일 문을 연 뒤로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새벽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승촌 파크 골프장은 입장료를 내고 파크 골프를 즐기는 18홀 코스(A,B코스 각 9홀)와 대기자 및 파크 골프를 연습하려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연습용 18홀 코스(C,D코스 각 9홀)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또 매주 일요일과 명절 연휴, 기상 여건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날을 제외하고는 항상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석달간 무료 개방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동계 휴식기로 한달간 휴장한 뒤 올해 1월부터 A,B구간 18홀 코스에 한해 입장료를 받고 있다. 입장료는 18홀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600원이며, 일반 2,000원,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는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경묵)는 15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남구 화장·양촌 배수펌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의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를 요청했다. 또한, 내구연한이 도래한 노후 설비를 교체하여 농경지 시설물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및 ‘남구 에너지 복지 조례안’이 16일 제292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남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됐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이행 ▲지속가능발전지표 및 지속가능성 평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교육·홍보 및 지속가능발전 실천 협력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남구 에너지 복지 조례안’은 에너지이용 취약계층이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제안됐으며, ▲에너지 복지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에너지 복지사업 실시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신종혁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보편적 에너지 공급 실현을 통해 남구 에너지 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제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1기 아동 구정참여단에 함께 할 단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제1기 아동 구정참여단 단원 모집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아동의 목소리를 수렴해 이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7세 이상 아동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기 아동 구정참여단의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다. 단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놀이와 여가, 참여 및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조로 나뉘어 활동하며,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 내 문제와 관련한 자유로운 토론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도 담당한다. 남구는 아동 구정참여단 구성원 중 참석률이 80% 이상인 이들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우수 단원에게는 구청장 표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전국 35곳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로 선출돼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2기 체제를 이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경기도 광명시에서 ‘2023년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임시 총회에서는 2기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원 선출을 비롯해 규약 변경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이날 1기 체제를 이끈 정원오 상임대표(서울 성동구청장)의 추천 및 협의회 구성원의 찬‧반 동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2기 체제를 이끌 상임대표로 선발됐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이며, 2년간 한반도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김병내 상임대표는 1기 체제의 출발점인 지난 2021년부터 협의회 전신인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의 출범 토대를 닦는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한 공로로 초대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김병내 상임대표와 함께 2기 체제를 이끌 임원으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드림스타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292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에서 통과돼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성장 및 복지 여건이 취약한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드림스타트 사업내용 및 사업비 지원 등과 관련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창수 의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92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헌혈 및 장기기증등록 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292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헌혈자에게 제공 중인 기념품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헌혈 1회당 4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하도록 하는 지원 근거를 주요내용으로 한다. 박용화 의원은 “헌혈자 지원 등을 통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92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남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292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위원의 자격 신설 및 운영세칙 결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남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은 어린이집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청장의 책무, 안전 기본계획 수립 및 안전 모니터링제 운영 등을 규정하여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도록 했다. 박상길 의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어린이집의 안전 확보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받기를 바란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92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남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292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남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만 13세 이하”에서 “미성년”으로 확대하여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넓히도록 했다. 또한 ‘남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위해 센터 설치기준 및 기능, 보육전문요원 구성기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노소영 의원은 “저출생 문제를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호자의 가정양육을 위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가정복지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92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주택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292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소방서 등과 연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묵 의원은 “주택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기본계획 수립과 소방안전교육 실시로 주택 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92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 남구는 행복한 일터 조성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직장 동료간 쌓인 불편한 감정을 동료 중재로 해소하는 ‘감정존중 지킴이’ 제도 시행에 나선다. 남구는 14일 “조직 구성원 다양화로 업무 처리 과정을 비롯해 단체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인식 및 수용 수준의 차이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청 내 각 부서와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감정존중 지킴이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감정존중 지킴이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되는 요소를 동료들과 공유하면서 상호 존중문화를 선도하는 일을 담당한다. 특히 동료간 불편한 감정으로 상담을 요청할 경우 개별 티타임 등을 통해 당사자간 갈등 조율에 앞장서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남구청 조직 내 감정존중 지킴이는 총 56명이다.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6급 팀장이 맡고 있다. 6급 팀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다양한 경험 및 노련함을 갖추고 때문이다. 최근 공직사회에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기존 세대와 마찰 발생 시 중간자적 위치에서 양측 입장을 조율할 수 있는 과도기를 경험했고, 직장 상사와의 갈등이 아닌 동료 사이에 불편한 관계가 형성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