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2024 켈피크루(KLPGA CREW)’ 2기를 모집한다. KLPGT는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 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켈피크루를 모집하고 운영하고 있다. 올 해 모집하는 켈피크루 2기는 KLPGA투어의 팬이자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는 유튜브 구독자가 3천 명 이상이거나, 네이버 인플루언서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선정 시 우대 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 모집 기간은 4월 10일(수)까지며, KLPGA의 공식 인스타그램(@klpgatour) 프로필 링크 내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4월 15일(월) 발표 예정이다. 켈피크루 2기로 선정되면 ▲발대식 참석 ▲SNS 프로필에 [켈피크루 2기(@klpgatour)] 기재 ▲월 1회 이상 KLPGA 관련 콘텐츠 업로드 ▲켈피TV 유튜브 제작 참여 등의 개별 활동과 더불어 ▲KLPGA 대회장 방문 ▲켈피크루 관련 숏폼 제작 등의 팀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켈피크루 2기로 선정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대폭 강화돼 눈길을 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은 3월 28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군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군 산하 공직자,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 80여 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군민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보람차고 행복했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속 가능한 군민의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자발적인 학습 촉진을 위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자발적 모임을 진행해 정기적인 학습 및 재능기부를 통해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영광군민 7인 이상 구성되어 3개월 이상 활동 이력이 있어야 하고,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진행하는 동아리로서 학습활동과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총 6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하며, 85만 원∼110만 원의 동아리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동아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신청기간은 연중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우리 군은 여성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검진비 22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검진대상자는 오는 4월부터 우리 군 검진의료기관인 영광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유병률이 높은편으로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새학기를 맞아 지난 27일 우체국과 영광초등학교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신학기 등굣길에 맞춰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과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영광청년회의소 등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들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하는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의 인식 전환을 통해 군민의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광군은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했을 때 영광군청 또는 경찰서로 신고해주시길 당부했으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됨을 강조했다. 이택신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잘못된 훈육 방법이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긍정 양육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이웃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27일 담양군 물순환사업소를 방문하여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담양군 물순환사업소 직원들은 함께 모여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상하수도업무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영광 방문의 해 홍보물을 담양군 소재 관광지 등에 비치하도록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에 전달하는 등 “일천만 방문객과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영광군”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용희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위해 방문해 주신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광 방문의 해 홍보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강무성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양 기관의 상호 기부를 계기로 다양한 상하수도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영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4 영광군 도시재생 아카데미 '공모사업 기획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도시재생 아카데미 '공모사업 기획가' 과정에서는 주민공동체가 직접 필요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및 협력 활동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감하는 각 영역의 공동체 조직 간 적극적인 연계망을 지원하여 주민이 주축이 되는 도시재생 사업 유도를 위해 마련한 과정이다. 지난 2월 21일 시작된 아카데미는 공모사업의 이해, 공모사업 방향 정하기, 공동체 미래를 위한 사업 기획, 세부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및 e-나라도움 입력 실무, 경진대회, 선진지 견학 등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과정 교육생은 지난 3월 14일 관계자를 포함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병영면 주민주도 마을여행 체험, 빈집 활용 청년인구 유입 등 현장 탐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군 관계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교육생 등 15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투어프로 세미나와 루키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수) 열린 투어프로 세미나에는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5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프로가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변경된 규정을 안내하고, 응급처치 및 도핑방지 교육 등의 유익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하며 KLPGA투어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본격적인 시즌 전에 다같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들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특히, 경기 규칙과 룰에 대한 교육을 집중해서 들은 만큼, 경기 중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주 열릴 국내 개막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26일(화)에는 2024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루키 23명을 대상으로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올 시즌 루키 대상자에게는 루키로서 알아야 할 정규투어 팁과 더불어 기본적인 골프 룰, 미디어 인터뷰 스킬,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와 세미프로,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성인 축구의 승강제가 본격 시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2부리그(K리그2)와 3부리그(K3리그)간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 2026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년 승격과 강등팀이 정해진다”고 발표했다. 4부(K4리그)와 5부(K5리그)간 승강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로써 프로축구인 1부리그부터 동호인 축구인 7부리그까지 한국 성인 축구 전체의 승강 시스템이 3년 뒤에 사실상 완성될 예정이다. 프로축구가 첫 출범한 1983년 이후 44년만에 구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K리그1,2)간, 세미프로(K3,K4리그)간, 아마추어(K5,6,7리그)간에만 승강제가 실시되고 있다. 프로 리그인 1부와 2부간에는 승강제가 10년 이상 시행되어 왔고, 2021년부터는 K3와 K4리그간에도 승강제가 도입됐다. 아마추어 리그인 K5~K7리그는 지난 2020년부터 자체 승강제를 실시중이다. 하지만 프로-세미프로, 세미프로-아마추어간에는 승강제로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 따라서 성인 리그 전체를 관통하는 온전한 승강제를 실현하는 것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발행하는 2024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이 발간됐다. 2024 KBO 연감은 지난해 10개 구단의 시즌을 요약한 구단 회고를 포함해 주요 기록, 관중 유치 현황 등 2023시즌 KBO 리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연도별 팀 순위, 개인 기록 등 KBO 리그 42년 역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연감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가이드북에는 2024시즌 KBO 리그에 소속된 전 구단 선수 명단 및 주요 프로필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레코드북에는 역대 KBO 리그의 진기록들이 실렸다. 투수·타자 주요 기록뿐 아니라 홈런·끝내기·신인·외국인선수 등 KBO 리그를 빛낸 영광스러운 기록들이 부문별로 포함되어 있다. 공식 야구규칙은 야구 용어의 정의, 2024년 변경 사항 등 야구 규칙의 세부 사항을 다룬다. 2024 KBO 정기 간행물은 28일(목)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처인 공식 판매처인 야구 전문브랜드 골드볼파크와 골드볼파크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정선일(32.캐나다)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선일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때려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선일의 샷감은 매서웠다. 두 번째 홀인 2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작성했다. 전반 홀에서 1타를 줄인 정선일은 11번홀(파4)부터 13번홀(파5)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15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뽑아낸 정선일은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이날만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정선일은 “오랜만의 우승이다. 설레고 기쁘다. 전반 홀에서는 사실 감이 좋지 않았다. 긴장도 됐다”며 “경기 중반부터 리듬을 찾았고 후반 들어서 생각했던 플레이를 자유 자재로 펼칠 수 있었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던 것도 우승의 원동력”이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삼성 강민호가 전 LG 박용택이 보유하고 있는 KBO리그 통산 최다인 2,237경기 출장 기록 경신까지 단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당해 9월 19일 사직 현대 경기에서 데뷔 첫 경기를 치렀다. 200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출장 기회를 얻기 시작해 리그 데뷔 10년 차였던 2013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2022년 4월 30일 광주 KIA전에서는 역대 15번째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꾸준한 자기관리로 KBO 리그에서 활약한 20번의 시즌 중 단 3번의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100경기 이상을 출장하며,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안방 마님의 책임감과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KBO 리그 데뷔 20년 차였던 지난 시즌, 5경기를 남겨두고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올 시즌으로 미뤄둔 강민호는 어제(26일)까지 통산 2,236경기에 출장하면서 올 시즌 시작과 함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개인 통산 출장 경기 수 10위 이내의 선수 중 강민호는 유일한 포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제는 가장 꼭대기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올 시즌에도 꾸준히 출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