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군이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곡성사랑응원단’ 가입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곡성사랑응원단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곡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민간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이다. 응원단은 곡성군의 팬으로서 고향사랑기부 사업과 답례품 등을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곡성군은 장미축제를 기념해 축제 기간 중 응원단에 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사랑응원단에 가입하고, 곡성세계장미축제 방문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심청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곡성세계장미축제장 중앙무대 앞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에서 운영된다. 곡성군은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응원단을 모집해 더욱 규모화하고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응원단을 주축으로 올 연말까지 곡성 고향사랑 민간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의 사회적 확산과 함께 생활인구와 관계인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응원단에게는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홍보물품과 곡성군이 구축 중인 온라인 쇼핑몰의 쿠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는 곡성의 대표문화재와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곡성 푸드&로컬브랜딩 사업의 일환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곡성 5미 음식점, 대표문화재, 장미축제 종합안내소 등을 방문해 리플릿을 받아야 한다. 그 후 곡성 5미를 맛보고 대표 문화재 1곳을 방문해 인증도장을 찍어야 한다. 인증 도장이 첨부된 리플릿을 5미 음식점, 축제종합안내소에 제출하면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인증도장이 첨부된 리플릿을 제출한 사람들 중 300명을 추첨해 곡성 디저트 5미가 택배로 배송된다. 곡성 디저트 5미에는 토란 아이스크림, 토란 떡파이, 픽미칩, 토란만쥬, 토란칩이 포함돼 있다. 다만, 아이스크림은 배송 문제로 제외됐다.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의 9개의 대표 문화재는 도림사, (구)곡성역사, 함허정, 아산조방원미술관, 성륜사, 관음사, 태안사, 천태암, 연운당 고문서다. 곡성 지역에서 곡성 5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은 총 18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음식점에 대한 안내는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울산광역시 동구와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추진했다. 자매결연 협약식은 울산 동구청 상황실에서 이상철 곡성군수, 김종훈 동구청장,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동구의회 박경옥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곡성군과 울산 동구는 그 동안 친환경 쌀 학교 급식 납품과 도시 경관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실질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주민 소득 증진, 농수산물 온라인 상생 기획전 등 농수산업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으며, 그 외에도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민간 교류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오늘의 자매결연이 농업, 경제, 관광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결속의 매듭이 되길 바라며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을 살려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울산 동구를 포함하여 9개의 기초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한다.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곡성멜론 주식회사와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본격적으로 멜론 생산에 돌입했다. 곡성군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이로 인해 일조 효율이 높다. 이러한 환경에서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고품질 멜론 생산에 주력해 왔다. 특히 곡성군은 곡성멜론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시설 개선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멜론의 6차 산업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작년에는 멜론 작물로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성공했으며, 172톤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해 505,729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곡성멜론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비파괴 공동선별기, 유통물류비, 수출물류비, 포장재 등을 지원하며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멜론 육성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마련한 2023년 섬진강 제월섬 숲·모험놀이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섬진강 제월섬에서 열렸다. 관내 자녀를 둔 가족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000명이 참가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 1일에서 2일로 확대됐으며, 보다 더 풍부한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먼저 밧줄놀이터 구역을 2배 이상 넓히고 몽키클라이밍과 트리클라이밍 체험존을 3개 추가 설치해 운영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피크닉존, 휴식존, 포토존, 음료부스존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잔디광장에서는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으로 구성된 꿈놀자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이 숲 속의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더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곡성의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숲과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곡성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숲·모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칸 영화제 출품작인 ‘다음 소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민의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곡성군이 주최하며 섬진강 마을영화제 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영화 ‘다음 소희’를 상영하고, 2부는 정주리 감독의 강연과 대화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상영회는 군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의 강연과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 영화의 흐름 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다. 배두나, 김시은 배우의 주연 작품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상, 각본상과 특별부문 GUCCI IMPACT AWARD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 곡성군지부에서 15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342팩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우곰탕은 기탁식이 종료된 후 지역 내 아동센터 6개소에 각각 전달됐다. 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 곡성군지부는 지난해에는 한우 불고기를 기탁한 바 있다. 한우협회 곡성군지부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고 싶었다. 어려운 이웃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더 많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곡성군을 위해 귀중한 성품을 전달해주신 전국한우협회 곡성군지부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기탁한 성품은 우리 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전남 곡성-홋카이도 국제교류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류전은 한국화, 일본화, 서양화, 조소, 도예 등 다양한 작품 43점이 전시되며, 한일 예술가들 간의 예술적인 교감과 문화적인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남 지역의 참여 작가는 김인수, 김철우, 박정용, 박홍수, 안진성, 윤경아, 양홍길, 양찬호, 조선아, 정명돈, 정춘표, 장용훈, 천영록, 홍원철 등 총 14명이다. 홋카이도 지역에서는 아키 노부미치, 아라이 요시노리, 이시다 마리코, 카키자키 히로시, 가토 히로코, 니시다 요지, 야코 나오코, 아사치 신스케, 사토 준코, 우메다 마사노리, 아케 미카이, 이토 다카히로, 이토 미치요, 우메다 이사오, 다카 리에코 등 총 2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김철우 교수는 “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만남으로 국제교류전을 기획해 주신 곡성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양국의 다양한 현대 미술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6일부터 군민들의 체계적인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7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7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관련 문제를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사원들은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컴퓨터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의 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선정된 가구들은 사전에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를 받게 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원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주 1회 자가진단 키트 사용, 손소독, 당일 발열체크, 호흡기 증상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흡연, 음주, 정신건강 등 군민들의 건강행태와 의료 이용률, 가구조사 등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는 연말에 공포돼 지역에 맞는 건강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1일 삼기면 농소2구에서 2023년 1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직접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찾아가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담양소방서와 협력해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생활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 소방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찾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가가호호 방문해 주택 화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전기, 소방시설 안전진단, 맞춤 생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찾아가는 생활 불편 해소 서비스와 벌집 제거, 잠금장치 개방 등 119 생활안전 활동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119희망나눔꾸러미’ 캠페인을 통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용품세트와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또한 질병, 장애, 독거노인 등 응급환자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사전등록해 119 신고 시 출동구급대가 수혜자의 질병·상황 특성을 미리 인지할 수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12일 맘애담은 딸기작목반과 함께‘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및 작업능률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컨설팅에서 딸기 작목반원과 전문 컨설턴트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컨설팅 결과에 따르면 딸기 사업장에서 병해충 방제를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농약 중독 위험이 높다는 판단이 나왔다. 또한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작업단계별 위험 요소도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편리한 영농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장비와 보호구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딸기작목반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골격계 질환인 농부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리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맘애담은 딸기작목반 관계자는 “관행적인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없는 농작업 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1일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활동은 농촌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현장에 방치된 농약공병,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 2톤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농약공병 등의 영농폐기물은 영농현장에서 사용 후 방치되어 토양오염을 유발시키고 농촌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또한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사용 후 철저한 분리수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곡성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수시로 펼쳐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약공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에도 농촌지도자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