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학교 내 다양한 구성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과 화해의 조정가인 관내 교(원)감의 역량강화를 위해 ‘회복적 서클과정 일반연수’를 12월 17,18일 1박 2일로 고흥썬밸리 리조트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에서 일상으로 있을 수 있는 갈등상황을 상정하고 상호 돌봄과 회복이 가능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교감선생님이 적극적으로 그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을 실습하였다. 더 나아가 회복적 서클이 학교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평화롭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실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월곡중학교 손연일 선생님과 경찰청 및 전남연수원 등에서 연수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석봉 비폭력평화물결 대표를 강사로 위촉하여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정영순 교감은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지만 넓은 공간에서 소인수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을 철저히 한 상태로 연수가 진행이 되어 안심이 되었다. 또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사례 중심의 실습 위주로 연수가 진행 되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12월 18일 도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2021 고흥 학생 드론비행 체험전을 개최했다. 이번 드론비행 체험전은 전국 최초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이 우주항공산업과 드론산업의 중심지로서 드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함께 추진하였다. 체험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드론레이싱, 드론농구, 드론다트, 드론사격 등 8가지의 다양한 드론비행 체험을 통해 방과후학교 드론교실에서 익혔던 조종술을 한껏 뽐내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전에 참가한 도덕초 학생은 “방과후시간에 하던 것보다 훨씬 많고 어려운 장애물을 통과하는 순간 기분이 아주 좋았으며, 평소에 하던 드론레이싱 외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드론산업이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점에 이 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의 하늘을 정복하고자 하는 꿈과 상상이 현실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12월 14일(금) 고흥학부모연합회 임원 및 회원 10여명이 꿈나무지역아동센터, 늘사랑마을학교, 행복마을학교, 고흥Wee센터 희망틔움지원단 학생을 대상으로 ‘2021. 고흥학부모연합회 동아리 재능기부’를 진행하였다. 이번 고흥학부모연합회 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은 지난 11월 고3 수능학생 격려방문에 이어 지역 내 돌봄과 사랑이 필요한 기관 4곳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힘들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떡케잌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고흥학부모연합회 동아리는 고흥지역 건강한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실현을 위해 학부모 참여의 기회 확대를 통한 배려와 나눔의 교육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우리 지역 학부모들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재능기부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 받았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나눔과 배려의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의 큰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아동센터도 지역청과 함께 지역 내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많은 차량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박이나 캠핑을 할 때도 불을 많이 사용하므로 화재위험성 존재합니다. 특히 운행 중인 차량의 화재는 엔진 과열, 교통사고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하는데 화재 특성상 고속도로나 외곽도로 등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동 조치에 어려움이 발생하므로 인명.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5인 이상 모든 차량이 차량용 소화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고 자동차 정기 검사 시 소화기 설치 여부 및 작동상태가 점검도 등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그렇다면 소화기 비치 관리와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소화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지시 압력계가 녹색 부분에 바늘이 위치해야 정상입니다. 중앙에 위치해 있지 않다면 가스 보충 혹은 교체해야 합니다. ▶ 소화기 최대수명은 10년인데 소화 용기의 변형이나 손상, 부식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일반소화기가 아닌 자동차에 설치하는 법정 소화기 구비해야 합니다.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자동차에 설치해야지 일반분말소화기 또는 에어로졸실 소화 용구는 법정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유의해야합
지난 13일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 화학공장에서 탱크폭발로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사고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모 산단업체에서 용접작업 중 화재가 일어났다. 하지만 빠른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는 면했지만, 여수산단 작업자의 안전 불감증과 안일한 태도가 만연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3년간 여수산단 내 화재․폭발사고 중 약 25% 정도가 용접․용단 작업 중 일어났다. 용접․용단 작업 중 가연물 방치나 유증기 제거 소홀과 같은 기본적인 현장안전수칙 미준수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해마다 반복되는 용접․용단작업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서 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려고 한다. 소방은 중요 공사시 사전 신고제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중요공사는 용접․용단, 위험물 배관․볼트 교체, 그라인더 작업등 불꽃을 유발하는 공사를 의미한다. 관계자는 소방서의 안내에 따라 중요공사 계획서를 공사 3일전까지 관할 소방서에 사전 제출하여야 하며 소방은 공사계획서에 따라 전 직원 공유로 출동에 대비한다. 또한, 중요공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작업 개시전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피난통로 확보를 위해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포상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이 해당된다. 불법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포함)·고장상태 방치, 복도·계단·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방화문 폐쇄·훼손·장애물 설치 등이 있다. 신고방법은 사진 및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확보한 뒤 구미소방서에 직접 방문, 우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접수가 되면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과 포상심의를 한 후 불법행위일 경우 1회 포상금 5만원(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포함) 또는 포상물품(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은 유사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며, 비상구는 화재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문과 같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위반행위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연말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양육시설 목포 ‘성덕원’과 함평 ‘삼애원’을 잇따라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아동과 관계자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김 지사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시설 종사자들께서 고생이 많겠지만 힘을 내달라”고 다독이며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보살펴 줘 항상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연시 방역수칙에 더욱 신경 써 함께 이겨나가자”고 덧붙였다.한편 아동복지법이 최근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 시설에서 아동을 만24세까지 보호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전남도는 내년부터 아동양육시설의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그동안 500만 원을 지원하던 자립정착금을 1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확대 개편해 아동의 자립을 체계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군과 합동으로 식당·카페, 유흥시설, 숙박시설 방역수칙 준수 실태점검에 나섰다.최근 코로나19 전파력이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빠른 확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6천~7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전남에서도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60.4명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에 있어 도민의 방역수칙 자율 준수가 절실하다.이에따라 이번 합동점검에선 연말연시 송년회, 신년회, 해맞이 등 모임과 행사가 열리는 식당·카페, 유흥시설, 숙박시설에 집중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4인 이하 사적모임 인원 준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방역패스 실시 ▲운영시간 준수 ▲출입자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이다.전남도는 가벼운 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처분할 방침이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는 위기상황이 지속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며 “식당·카페, 유흥·숙박시설 사업주뿐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25일) 동해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응급환자 1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 저녁 6시 08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상대정맥증후군 의심으로 내원한 환자 A씨(남, 60대)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동해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 약 3m의 높은 파도와 눈이 내리는 등 기상이 불량하여 소방 및 해경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하는 한편 울릉파출소에 응급환자를 사동항으로 이송하도록 하였다. 이어 구급차량을 이용해 사동항에 도착한 A씨와 의사 1명을 단정을 이용하여 어제 저녁 7시 04분경에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악천후를 뚫고 묵호항에 입항해 오늘 새벽 2시 45분경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대구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강풍과 눈발이 내리는 등의 악 기상 속에서도 응급환자를 무사히 이송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에서는 최근 3년간 153건(헬기 83, 함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 발생가능성이 높아 해당 작업 시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공사장 화재 원인 중 하나인 용접불티는 주변에 쌓여 있는 물건 등 가연물에 조그만 불티가 닿아도 쉽게 화재로 확대되기 때문에 용접·용단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불꽃을 사용하는 용접 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에는 가연물을 쌓아두지 않아야 하고, 용접 작업 시 불꽃 받이 및 방염시트 설치하는 것 외에도 작업자로부터 5m 이내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질 사용량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며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소화기 비치가 가장 우선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4일 3층 다목적강당에서 승진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소방위 이하 승진자 17명에 대해 임용장·계급장 수여와 서장 격려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승진 임용 된 직원들은 추후 자기 역량과 보유 자격에 따라 각 과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이번에 승진하게 된 직원 모두 열심히 해 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본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봉사단체의 달인인 바르게 살기운동 광양시 위원회 머리염색봉사활동을 하다. 바르게 살기운동 광양시 협의회(회장 김영조. 여성회장 김순호)는 23일 옥곡면 위원회 하창완회장 송정옥 여성회장과 함께 옥곡면 신기회관에서 어르신 머리염색봉사 활동과 방역활동을 하였다. 옥곡면 머리염색과 방역 봉사활동은 이번이 총60회째 봉사활동으로 광양시 사회단체봉사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날 행사에는 신기, 신금, 매동, 장동, 금촌마을까지 순회하며 방역과 염색봉사활동을 하였다. 행사에 참석하신 옥곡면장 서정옥은 옥곡면 바르게살기 협의회 봉사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행사에 어려움은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