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빛가람동 한전KDN사거리 일원에서 ‘고맙습니다 민·관 합동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윤병태 시장과 시청 직원, 노인교통안전지킴이, 교통안전공단, 나주경찰서,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물티슈·마스크·칫솔살균기·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활용해 사거리를 오가는 차량, 보행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중요성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7월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3개월 계도기간이 종료되면서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하면 범칙금, 벌점이 부과되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 ‘안전속도 5030준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소화전·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이내 불법 주정차 근절’,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 준수’, ‘보행자 중심의 일단 멈춤’ 등 사고 없는 성숙한 교통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 예정인 신규 제도다.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세액을 일정 비율 공제해준다. 기부금은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만 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기부금액 30%이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특산물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시는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전담팀인 ‘고향사랑’ 팀을 신설했다. 고향사랑팀은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대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 답례품 선정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연내 마무리하고 전국 향우 단체 등을 주요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와 축제·행사 자리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운영, 답례품 선정, 고향사람 기금 운용·심의 등을 담은 ‘나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7일 건전한 지방 재정 운영을 위한 ‘2022년 하반기 계약심사 직무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 담당자 및 계약 담당 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공인원가분석사이자 (재)한반도경제연구원 심동섭 부원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계약심사는 시청 및 직속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용역, 물품 제조·구매 사업에 대한 입찰 또는 게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심동섭 부원장은 원가계산 산정을 통한 예정가격 작성 방법, 계약심사제도 및 기준 해석 등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2부에서는 시청 계약심사팀장의 전라남도·나주시 계약심사 기준, 주요 심사사례, 새롭게 개정된 관련 규정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직무 역량 제고 기회를 마련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예산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계약심사로 절감한 예산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재투자하는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최선을 다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25일 나주시니어클럽 개관 10주년 기념식 행사장인 동신대 체육관을 방문하여 나주시 각 읍‧면‧동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 안전용품 지팡이, KF94 마스크 등을 전달하며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나주 지역의 노인‧보행자 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을 설명하고 예방 대책으로 올바른 보행습관인 무단횡단 금지, 전‧후‧좌‧우를 살피는 보행, 야간 보행 시 도로 이외 보행로 이용 등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또한 수확기철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야광반사지 부착,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는 행위 금지, 비탈길, 내리막길 서행 안전 운행 등 교육하며 노인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사고 요인별 취약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사람이 차보다 먼저라는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어르신들이 안전한 나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27일 나주 빛가람동 대방엘리움2차 아파트에서 남동욱 입주자대표를 등 1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주민 및 시설주의 요청에 따라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CPO)이 현장에 진출하여 범죄예방 시스템 및 관리운영 체계 등 7개 분야 103개 항목을 진단하고, 일정 기준 충족 시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대방엘리움2차 아파트는 CCTV 11대 추가 설치 및 안내판을 개선하고 출입통제시스템, 비상호출시스템 등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박상훈 경찰서장은 “주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등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24일 나주시 가족센터 교육장에서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동시에 자립심을 키워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현대인들의 필수 이동 수단인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지원으로 치안신뢰 구축을 넘어 다문화 사회 안전망 확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나주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 사회 치안안전망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나주경찰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첫 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다시 비상’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내·외빈 600여명과 함께 민선 8기 나주 대전환, 글로벌 강소도시 도약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기념식 주제는 희생과 헌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나주시민 공동체의 정신으로 시민과 함께 더 크고 강한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나주로 힘차게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나주시립예술단 식전 공연과 ‘시민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수상자 시상 및 소감 발표’, ‘기념사·축사’, ‘축하 영상’, ‘축하 공연 및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의 날 기념식의 꽃인 올해 시민의 상 수상자(부문)로는 오경규 빛가람종합병원장(지역개발), 송종운 부활의집원장(사회복지), 최공섭 남평농협조합장(산업경제)이 선정됐다. 시상과 더불어 헌신과 희생정신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해온 수상자들의 지난 공적과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이밖에도 선행상, 효행상 수상자 각 1명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금천면 석전리에 신축된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준공 지연에 따른 입주 예정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임시사용승인 등 신속한 행정 절차에 나섰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22층, 총28개동(주택동 19·부속동 9) 1480세대 규모로 이달 26일부터 입주를 개시하기로 했었다. 이를 위해 시행사인 빛가람지역주택은 앞서 지난 12일 나주시에 아파트 사용검사를 신청·접수했다. 그러나 시행사 측이 아파트 사용승인 조건인 혁신도시 연결도로, 배수지 등 기반시설 공사를 기간 내 완료하지 못하면서 지난 25일자 예정됐던 사용검사가 불발, 이사를 계획한 입주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나주시는 입주 지연에 따른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행사 측에서 기반시설 공사이행보증서를 발급·제출하는 대로 해당 아파트를 임시사용승인하기로 했다. 이어 시행사의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오는 2023년 1월 중 사용검사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건축허가과장, 도시과장, 상하수도과장, 교통행정과장, 금천면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행사인 ‘제8회 잡(JOB)페스티벌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잡 페스티벌은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구인기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 일자리 매칭을 통해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현장면접’, ‘취업특강’, ‘1:1취업 컨설팅’,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구인 참여 기업 20곳에서 현장·사무·기술·설계·노무·회계 등 분야 일자리 총 6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업체명)은 △데스틴파워 △동우전기 △위테크 △위더스 △해농 △남경에스텍 △해미로 △대유 △디투 △유성계전 △좋은영농조합 △이디예스 △이화산업전력 △뉴콘 △솔빅테크 △대진이앤피 △인텍전기전자 △중앙산업 △가보팜스 △남원더보원 등이다. 기업 현장면접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여기에 취업컨설팅 일자리 기관(7곳), 공공기관(9곳), 이벤트 부스(10곳) 등 총 46개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광주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관중 유치 성적 및 마케팅 성과 평가(31~44R)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 3차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플러스 스타디움 상은 직전 기간(17~30R) 대비 유료 관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이 수여받는 상이다. 광주는 지난 31라운드부터 44라운드까지 치러진 5번의 홈경기에서 11,197명의 관중(평균 2,239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기간 대비 평균 859명이 증가한 수치다. 또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 지난 홈폐막전(43R, vs경남)에서 총 5,861명의 유료 관중이 입장, 2022시즌 K리그2 최다 관중이라는 영광까지 안았다. K리그2 역사를 바꾼 숱한 신기록 수립과 2022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무려 9관왕을 차지하는 등 찬란했던 2022시즌. 광주는 내년에 다시 1부리그로 복귀하는 만큼 경기장 내 MD샵 조성과 화장실, 매점 등 편의 시설을 개편함은 물론, 더 많은 팬서비스와 각종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의 사랑 덕분에 우승과 승격, 각종 신기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나주시니어클럽(관장 김선영)이 지난 25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나주시니어클럽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실버문화예술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성과 공유, 상호 감사와 격려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신대 댄스동아리, 청소년국악단(비단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실버문화예술축제 등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나주시니어클럽 10년 경과보고,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내·외빈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을 2부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경품 추첨 등이 펼쳐지며 흥겨운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체험부스는 노인일자리 사진전, 천연 염색 체험, 즉석 사진 촬영, 네일아트, 핸드크림 만들기, 어르신 생산품 전시 및 판매 등으로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나주시니어클럽 10주년 기념 유공 표창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모범 어르신 부문 금남동 임영자(79·여), 성북동 유봉자(78·여)씨가 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시니어클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향토 음식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 먹거리 관광 명소화위한 ‘나주밥상’(가칭) 브랜드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나주밥상 브랜드화’는 대대로 이어져온 나주 향토음식의 명맥 보존, 나주만의 특색이 있는 밥상 육성을 통해 먹거리 관광자원화를 도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나주시는 사업 첫 단추로 ‘대표(나주밥상 지정) 맛집 지정계획’ 수립을 위한 소비자 인식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대표 맛집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2주 간 진행된다. 설문지에서는 ‘나주시 음식점에 대한 인식조사’(6문항), ‘나주시 대표 맛집 지정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9문항), ‘소비자 제안사항’ 등 3개 부문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나주시 음식점 인식조사는 ‘가볼만한 맛집’, ‘선호 음식점’, ‘나주 대표음식’, ‘외식 음식점 선정 기준’, ‘음식점 정보 수집 방법’, ‘음식점 개선사항’ 등을 묻는다. 대표 맛집 지정 소비자 인식 조사는 ‘대표 맛집 지정 시 우선 순위’, ‘대표 맛집 선호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