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공모전과 캠페인, 챌린지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시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향상’을 주제로 관내 초·중학생 대상 그림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의 주체인 지역 아동의 참여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작품 분야는 수채화, 크로키, 데셍, 모자이크, 캐리커쳐 등 제한 없이 모든 그림 장르가 해당된다. 접수는 1인당 1작품으로 4절 도화지(394*545mm) 규격 작품과 제출 서류를 접수기간 내 시청 주민생활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먼저 제출 서류, 작품 사진을 이메일로 접수한 후 작품을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아동보호팀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시는 12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2명)에 20만 원, 우수상(4명)에 15만 원, 장려상(6명)에 1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시상하고 전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예방의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전력그룹사(한수원 및 발전5사)와 합동으로 14일 서울, 부산 등 7개 대도시와 세종시의 역사,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대대적인 대국민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전은 국제 에너지 위기로 촉발된 전례 없는 대규모 적자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경영 효율화, 연료비 절감, 출자지분 및 부동산 매각, 사옥 에너지 절감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도 이러한 비상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에너지 절약과 수요효율 제고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여 슬기롭게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다이어트 10’ 실천방안을 제공해 가정‧상점에서 국민들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어 ▲ 겨울철 실내온도 18~20℃ 유지 ▲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 ▲ 사용하지 않는 방의 조명 끄기 ▲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높은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박민지가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시즌 6승과 함께 국내 현역 선수 최다인 통산 16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13일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2022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을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70-65-72)로 우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6승을 거둔 박민지는 KLPGA 투어 통산 16승으로 국내에서 뛰는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승을 달성했다. 국내 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 대회 전까지 장하나가 15승으로 박민지와 공동 1위였고,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가 고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함께 20승으로 최다승을 보유하고 있다. 박민지는 13일 우승 상금 2억 원을 보태 통산 상금 50억 3천846만 원을 쌓아 KL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박민지는 2018년 당시 ADT캡스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시즌 최종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탈환했고, 2년 연속 다승왕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2년 연속 다승왕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다승왕을 했던 신지애 이후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한 ‘토방 낮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토방’(土房)은 집 마루와 마당 사이 마당보다 조금 높게 흙과 돌을 쌓아 만든 계단으로 흙집에 습기가 타고 올라오는 것을 막고자 옛날식 주택에서 주로 쓰인 전통 건축 양식이다. 시골마을에는 토방이 있는 옛날식 주택이 많아 관절염을 앓거나 다리에 힘이 없는 어르신은 높은 토방에 오르내리기가 불편할뿐더러 낙상 사고 위험이 있어왔다. 나주시는 높은 토방을 오르내리는 어르신, 장애인의 거동 불편 해소와 낙상 등 주택 안전사고를 예방에 중점을 두고 토방 특성에 따라 계단 또는 완만한 경사로(발판),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산포면에서는 토방 낮춤 사업을 복지기동대 사업으로 연계, 올해 12가구 완료를 목표로 현재까지 9가구 토방에 계단·경사로를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최근 현안업무 회의를 통해 산포면장으로부터 토방 낮춤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이 사업을 전체 읍·면·동으로 사업을 확대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맞춤형복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나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을 위해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에 시행했던 설문조사에 이어 두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보다 안심 치안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불안 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조치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링크나 QR코드를 확인한 후 접속하는 방식으로 1차 설문조사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설문 항목은 총 4개 항목으로 치안활동에서 느끼는 불안요소, 경찰에 바라는 점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이 더 안심할 수 있는 나주 치안을 위해 유관기관·협력단체들과 협력하여 불안요소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훈 서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공감할수 있는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사전 공지를 통해 직원들이 출근길에 가져온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에는 망간·리튬 등 중금속이 함유돼있어 분리수거 없이 생활쓰레기로 매립될 경우 토양, 수질 환경에 심각한 오염을 유발한다. 반대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뤄지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유용한 금속물질을 추출할 수 있는 자원이 된다. 캠페인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출근하는 직원 4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폐건전지 6250개(350kg)를 수거했다. 시는 시청에 이어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수거함 보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올바른 폐건전지 배출 문화 조성에 앞장서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폐건전지 회수율 향상을 위한 학생, 시민 대상의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민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주최·주관으로 ‘제2회 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한궁’(韓弓)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국궁)를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다. 노인 신체 조건에 맞게 쉽고 간편히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 오십견 예방 운동으로 적합해 게이트볼과 더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으로 구현, 한궁 표적판(1~10점) 2.5m거리에서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해 양손 합산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린다. 지난 2019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관내 20개 분회별로 약 160여명의 노인 회원이 출전했으며 단체전(남4·여4), 개인전으로 각각 치러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노안면분회(남), 세지면분회(여)가 각각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준우승은 문평면분회(남), 성북동분회(여)가 세지면분회(남), 왕곡면분회(여)는 3위로 뒤를 이었다. 남·여 개인전은 세지면 박종학 씨와 왕곡면 오금순 씨가 각각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준우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일 금천면 야죽마을에서 저녁시간대 윤병태 시장과 주민들의 격의 없는 대화 자리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찾아가는 민박간담회라는 명칭으로 반남면 자미, 노안면 감정, 이창동 정량마을에서 3차례 주민 대화시간을 가졌으나 ‘민박’이라는 용어의 사전적 의미와 대비되는 현실 여건을 감안해 4번째부터 공식 명칭을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로 변경했다. 기존 오후 8시로 고정했었던 좌담회 시작 시간도 일몰시간이 빨라진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한 시간 앞당겨진 오후 7시 또는 마을 여건에 맞춰 대화 시간에 융통성을 기하기로 했다. 야죽마을회관에서 열린 4번째 마을좌담회는 윤병태 시장, 조규권 노인회장, 조종연 이장, 정금순 부녀회장, 김용식 개발위원장, 김선중 전 금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죽촌리 농로 아스콘 정비’, ‘마을 안길 우천 대비 측구 정비’, ‘벽지노선 버스 증차 및 승강장 정비’, ‘마을100원 택시 혜택 확대’, ‘야죽지석묘군 주변 꽃 식재 및 쉼터조성’, ‘화재 대비 소방차 진입도로 확장’ 등 일상과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도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평가서 4년 연속 우수 성적을 거뒀다. 나주시는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2년 이월체납액 줄이기 시·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월체납액 74억3500만 원 중 47%인 34억9500만 원 징수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에 따른 자진 납부 유도, 7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책임 징수를 위한 전담 책임자 지정, 체납자 차량·부동산·예금·급여채권 등 재산압류 및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목표액 대비 97.7%인 34억1400만 원을 징수, 전라남도 전체 5위로 4년 연속 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조세정의 실현과 납세 의무 준수에 협조해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지난 10일 나주시 빛가람동 일원에서 나주시청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 법규위반 및 소음 기준초과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지난 10월 단속에 이어 불시에 실시하였으며 나주경찰서 주민 치안 불안요소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주민 치안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 법규위반, 소음 단속을 실시 하였다. 이번 단속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경감식을 다시 한번 깨워주고 불필요한 경적 등으로 소음 유발행위를 자제 요청하였으며, 신호위반‧위험운전 등 법규위반 금지 등을 단속‧현장 계도 하였다. 한편,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법규위반 행위 및 소음피해를 최소한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이륜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불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이륜차의 소음 및 법규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에서 나주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나주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현장 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교육 전반을 진행하였으며, △긴급상황 구급 조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이론·실습 체험 등을 교육하였다. 금번 교육은 사건·사고 현장에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경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각종 기법을 자세하게 익히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경찰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업 특성상 심정지 환자를 최초로 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위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길러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11.9(수) 경찰서 4층 이화마루(대회의실)에서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정기회의를 통해 경찰서 주요 업무 추진정책을 공유하며, 시민 치안 불안요소 해소 노력 및 방안, 회원들의 치안 관련 의견을 수합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의 경찰행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주경찰서는 치안 현황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악성사기·보행자 교통안전·사회적 약자 보호 등 경찰서 중점 시책을 설명하고, ‘1차 나주시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실시하고 있는 주민 불안요소 추진사항과 불안요소 해소를 위한 중점 노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정기회의 자리에서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며, “나주시민 모두가 안심하는 더욱 더 폭넓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곧 실시할 예정인 2차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의견 수렴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