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고향사랑답례품 64개로 ‘껑충’
기존 34개 품목에서 30종 추가 선정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나주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30개(16개 공급 업체)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34개 품목에서 총 64개 품목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기존 한 품목당 2개 업체까지로 제한했던 기준을 완화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모두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답례품 선정 평가는 업체의 정착도, 신뢰도, 안정성, 지역 연계성 등 4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 정성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추가된 신규 품목은 가공식품 14종, 농‧축산물 13종, 관광서비스 2종, 수산물 1종으로 총 30개 품목에 이른다.
가공식품류로는 ‘발효식품’, ‘발사믹식초’, ‘구운계란’, ‘참주가생막걸리’, ‘배숙취해소제’, ‘절굿대떡’, ‘절굿대오란다’, ‘양파즙과 여주즙’, ‘꿀차세트’, ‘통팥 찰보리빵’ 등이다.
농‧축산물로는 ‘한라봉’, ‘혼합과일세트’, ‘노안 돌미나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