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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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 협업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가 협업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5명의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공무원 3명, 119 생활안전순찰대 2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정의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도배, 장판 및 노후한 보일러실 문을 교체했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화재감지기 설치 및 가스 타이머며 건전지 교체 등 화재 안전 진단을 실시해 생활 안전 위험 요소 제거했다. 대상자 선 모 씨는 “집안에 곰팡이가 심하고 장판이 노후해 집안에서 생활하기 매우 불편했는데 서둘러 장판과 보일러실 문을 교체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선종진 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소한 수리나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16명으로 구성돼 단순한 생활 불편 사항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까지 주변 어

보성군,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2024 ‘스마트 귀농 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더불어 살기 좋은 보성, 수요자 중심의 귀농 정책 적극 홍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는 2024‘스마트 귀농 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 귀촌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상담 전문관을 운영해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 귀촌과 관련된 종합 정보와 맞춤형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귀농인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알아두면 유익한 지원사업 Q&A’를 제공했으며, 지원사업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한 2024년 ‘정책 홍보 책자’를 상담에 활용했다. 또한, 보성군이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유한 점과 쌀, 감자, 키위, 두릅, 쪽파, 녹차, 등 농산물 재배 최적지인 점을 강조해 귀농 정책을 적극적 상담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을 위해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을 비롯해 현장실습 교육, 재배 이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프로그램은 귀농인의 정착 지역에 맞는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2024 공생의 물길 보성강 플로깅 행사 개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4월 19일 ‘공생의 물길 보성강 플로깅 행사’를 민・관・학이 동행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본행사는 기후변화 생태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3년 개최하였던 ‘공생의 물길 보성강 프로젝트’ 선포식의 정신을 실천으로써 다짐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환경단체, 군청, 교육지원청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각 분야의 보성 지역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모여 보성강과 보성강 주변에 있는 솔밭공원까지 함께 플로깅을 하면서 보성강의 생태에 대한 이해와 환경을 건강하게 지켜야 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플로깅에 참여한 겸백초 김○○ 학생은 “우리와 가까이 있는 보성강을 이번 행사를 통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건강한 보성강에 내가 도움을 주었다니 마음이 뿌듯하였다.”라고 말하였다. 플로깅에 참여하여 ‘보성강 이야기’를 강의한 보성주암호생태관 허○○ 교육부장은 “보성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보성강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과 연계하여 우리 고장의 자연과 생태에 대해 알릴 수 있

보성군‘조성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큰 호응

칼갈이 재능기부, 재활용품 교환행사,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현장 행정 인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월 7일 조성면 석부마을을 시작으로 4월 18일 고내마을까지 5개 마을에서 조성면 신규 시책인‘조성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성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주요 프로그램은 군정 주요 역점시책 및 현안 사업 홍보, 칼갈이 재능기부,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 재활용품 교환 행사, 스마트 마을 방송 교육, 보조금24 신청 안내 등이며, 찾아가는 민원 상담 및 복지 상담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나선 칼갈이 재능 기부 활동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성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추진했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 서로가 정을 나누며 스스로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참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은 마을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주민 수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는 ‘조성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매주 1회

보성 전입교원연찬회, 내고장 탐방으로 글로컬교육 지원역량 키워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4월 18일 ‘내고장 역사·문화 탐방’ 전입교원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보성군청과 협력하여 보성의 독서인문자원을 3개 권역(보성권, 벌교권, 북부권) 으로 엮은 내고장 탐방 코스를 개발하여 관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입교원 연찬회에서는 2024년 본군 전입 교직원 중 희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벌교권역의 역사·문화 교육자원(태백산맥문학관-보성여관-징광잎차) 탐방 코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보성 특색교육인 ‘삼보향 얼 잇기’ 프로그램(소리와 풍류, 의향톺아보기, 다도체험 등)에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리지역의 독서인문교육 자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찬회에 참여한 초등 신규교사는 "들어본 적은 있으나 알지는 못했던 우리 지역 보성 곳곳의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아이들의 삶이 깃든 지역에 대한 이해가 아이들에 대한 공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보성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글로컬 인재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