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만호동행정복지센터와 하나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7일 2024년 지역사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관광지꾸미기'사업수행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 노인 발굴 및 복지자원 개발과 연계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구축과 안전망 강화 등이다. 김준형 하나노인복지관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더 나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공익형'관광지꾸미기'사업의 효율적 수요처 배치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목포 관광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향상에 힘써 주셔서 감사 드리고, 우리 동 관광지 청결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 잘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4. 12. 부터 18.)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주제로 4월 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이루리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샌드아트 공연 ‘모래위, 동화이야기,’도서관에서 만나는‘신비한 마술 학교’,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강좌가 운영되며 이외에도 이용자가 직접 좋은 책을 추천하는 ‘나의 인생책’, 이루리 작가의 대표작 ‘북극곰 코다’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행사는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연 및 강좌는 목포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지난 겨울 움추러 들었던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시는 아동전담 통합사례관리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 및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사례관리 대상아동(310여명)을 선정하고, 가족 내 문제해결 및 가족기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목포시의료원과 연계해 학령기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비만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4월 중에 262명의 6세이상 아동과 212명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심리상담기관과 협약해 우울, ADHD, 분노조절장애 등 고위험군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양육자에게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가족성장 아카데미와 심리정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행동의 변화가 필요한 아동과 양육자에게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1숙박업소당 1담당관(팀장급 직원)을 지정하며 숙박업소 관리체계를 재정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관내 소재하는 306개소의 숙박업소 중에 양대체전 선수단, 임원진 등이 활용 가능한 숙박업소 171개소(5,704실)를 선별, ‘1숙박업소- 1담당관제’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28일 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숙소별 담당관은 목포시 산하 전부서 팀장급으로 지정, 지정된 숙박업소를 매주 방문해 선수단 예약현황,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유무 등 숙박업소 영업주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숙박업소별 지정 담당관의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시 보건소 단속반의 추가 점검과 계도, 단속으로 보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목포시는 체전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숙박예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숙박업소별 담당관을 통해 체전 참가 선수, 가족, 관광객 등 사전예약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후 4시반 평광 원형로 돈사돈 앞 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우천 속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에서 황태연 당대표권한대행, 손혜원 선대위원장, 박형준 전남도당 위원장 등 당 핵심 관계자들, 그리고 나영진 전 목포 MBC 노조위원장 등 일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목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대집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날 최대집 후보는 “목포에서 태어나 동부시장에서 뛰놀고, 산정초등학교, 영흥중학교,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서 “이후 서울대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어 환자를 돌보고 또 국가 안보 걱정으로 애국 활동을 하다가 이번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 후보는 “목포 시민의 숙원인 윤석열 퇴진은 소나무당 최대집 후보만이 이뤄낼 수 있다”면서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무능한 민주당이 못하고 있는 윤석열 퇴진을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한 특검을 통해 1년 내 성사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어서 최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호남 정치 1번지’ 내 고향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첫날인 28일 오전, 포르모큐브 사거리에서 선거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위원, 목포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백여 지지자 및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김원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배광언 전 전남도의회의장, 문용진, 최일곤 전 예비후보, 전경선 도의원(상임선거대책본부총괄본부장), 김서연 전남도당 대학생위원장 등이 연설원으로 나서 김원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서 김원이 후보는 “김건희 여사 방탄에만 골몰하는 검찰독재 정권에 가장 먼저 맞서 싸우는 선봉장이 되어, 정권교체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통과 상생, 하나되는 목포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앞으로의 선거운동 방향을 밝혔다. 한편, 김원이 후보 캠프는 명예선대위원장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상임선대위원장에 문용진, 최일곤 전 예비후보, 윤양덕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고문을 위촉했다. 선대위 상임고문에는 이춘웅, 이완식 상임고문, 김종식 전 목포시장, 이상열 전 목포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연동복지기동대는 지난 27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중중장애인 부자세대로, 가구원 모두 장애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생활 쓰레기를 제때 버리지 못하고, 집 안팎에 쌓아둔 채 생활하여 악취가 심하게 나는 등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했다. 이에 복지기동대원들은 아침부터 집 안팎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지저분한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마당에 무성히 자란 나뭇가지를 쳐내고, 해충박멸을 위해 구석구석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기동대원들의 손길을 거쳐 깨끗해진 집을 본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말끔히 청소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미선 연동장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연동복지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세심하게 찾아 지원하여 약자와 동행하는 행복 연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보건소에서는 외식 업소 경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 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와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40개소를 선정해 업소별 희망 분야와 사전 경영 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노무·세무 법률지원 ▲메뉴개발 ▲배달서비스 ▲푸드테크 도입 및 적용 등으로 전문 컨설팅 업체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여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접수 기간 내에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위생과(목포시 원산로 45번길 5, 2층)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들이 이번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해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경영 안정화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4월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 시는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월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 원으로, 지류·모바일 통합 20만 원, 카드 50만 원으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축소하고 카드형, 모바일형 상품권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등 55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chak’ 다운로드 후 사용)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을 통해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7%로 확대 조정하여,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와 매출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사랑상품권은 2019년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누적 발행규모 2,400억 원, 가맹점 8,600개소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7일 유달산 봄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목포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합동으로 유달산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안심벨 작동여부 ▲공중화장실 시설 운영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영상물 유포로 2차 피해가 발생되는 등 중대한 사회적인 범죄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등 예방활동을 추진해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한 목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목포시는 시민참여단과 합동으로 올해 시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목포항구축제 등 각종 행사시에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해에 발대식을 갖고 다양한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청결활동 등 여성이 살기 좋은 희망찬 목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유달산 봄 축제를 앞두고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 관계자와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상점가를 직접 방문 조사했다. 시가 가격표시제 점검에 나선 것은 유달산 봄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미표시, 바가지요금 등으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으로 사전에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점검대상은 식당, 카페, 떡집, 마트 등 상점가를 방문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며 “내 친적․가족이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가격표시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매주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가격 동향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하고 가격인상 억제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가졌다.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는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실무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양 시군 부단체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시군 상생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시군은 지난해 9월부터 양 지역 주민이 통합의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위주 상생과제 26건을 발굴하고, 발굴된 상생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공동 협의기구인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를 구성 했다. 이번 1차 회의에 상정된 안은 ▲화장장 이용료 동등 적용 ▲목포시 화장장 화장로 1기 증설 ▲신안·목포 통합 관광 마케팅 ▲신안군·목포시 쇼핑몰 공동 이용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안 농산물 구입 ▲도동상생교류 운동 추진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홍보 등이다. 신안군민의 화장장 이용과 관련해, 이용료 동등 적용은 양 지자체 간 충분한 논의와 조례 개정 등 법적 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