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백년로교회(목사 서현성)가 지난 5일 이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 및 경로당에 라면 20개입 6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이로동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10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서현성 목사는 “새봄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하여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년로 교회는 지난 5년간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해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액화석유가스(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예산 3천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통학차량 용도로 6대의 액화석유가스(LPG) 신차(9 부터 15인승)를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로, 지원대상자 선정은 폐차하는 차량의 연식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해 지원한다. 접수기간 내 지원자가 미달될 경우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차량 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온라인 신청 또는 목포시 기후환경과(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층)로 방문접수(등기우편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절차는 목포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액화석유가스(LPG)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금 지원이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총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같이한 것으로, 농수산물 유통센터 임직원들은 목포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타지역 지인과 친인척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목포 답례품 소개 등 적극적인 참여혜택을 안내하고 있다. 2003년 개장한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우수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하나로마트 유통센터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매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역현안에도 관심을 가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폭염 대비 선풍기 100대 기증, 코로나19극복 방역용품 기탁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이다. 김철현 지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고향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임직원분들의 마음에 힘입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업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중앙파출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15명이 참여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뿐만 아니라 화장실, 싱크대, 냉장고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상자는 지적장애가 있는 노인단독 세대로, 생활쓰레기에 쌓여 한사람이 누울 공간도 없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장강박(의심) 세대였으나 봉사자들의 설득으로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정비할 수 있었다. 김맹곤 위원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어르신이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생업을 뒤로 하고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파출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한사랑병원이 지난 6일 취약계층 60가구에 라면(20입) 60박스(120만 원 상당)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한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한사랑병원 조생구 원장은 “우리의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한사랑병원도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옥암동에 귀한 나눔을 해주신 목포한사랑병원에 감사드린다.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계 일선에서 노력해주신 한사랑병원의 노고에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여성근로자 비율 20% 이상인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목포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여성근로자들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여성 고용률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등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목포형 여성친화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향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는 최대 5백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여성 근로자 전용 휴게실 조성 및 여자 화장실 리모델링 비용 등 여성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투입된다. 또한, 시는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 수여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여성취업 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방문 또는 상담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맞춤형기업 여건을 만들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친화도시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을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시행한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 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아동을 말한다. 보호종료아동은 보호종료 직후 주거를 포함한 일상생활 기술 부족, 사회생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기금사업을 통해 올해 18세가 되는 2006년생 보호종료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준비를 위한 연간 10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운전면허, 어학, 미용, 컴퓨터 활용 등 개개인의 맞춤형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지원은 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첫발을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고 나아가 든든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대상 아동별 진로 관련 필요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시설에 대한 사업비 집행 및 정산은 물론 상시 사업 모니터링을 진행해 교육비가 자립 준비에만 성실히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 유달유원지가 새단장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목포시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는 유달유원지의 시설물을 개선하고 체류형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목포시는 11일 유달유원지 시설물 정비 현장을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개선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날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유달 유원지에 포함된 대반동 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사업과 대반동지구 연안정비 사업,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유달유원지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목포유달유원지는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사이 약 300m 정도 구간의 모래사장과 일대 거리를 일컫는다. 특히, 유달유원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지난 2012년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가 건립된 뒤, 해상 위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고하도의 야간조명,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되면서 감성가득한 곳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유달유원지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9일 무안군 몽탄면 소재 승달산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을 등산했던 최모(여, 61)씨는 하산 중 넘어지면서 좌측 눈주변 열상 및 어깨 통증이 동반되어, 119에 신고하여 출동한 구조·구급대원에게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 및 해 지기 전 마치기 ▲2인 이상 함께 산에 오르기 ▲등반로 이외의 산행 삼가 ▲음식물 조금씩 자주 섭취 ▲산행 시 등산로 안내판ㆍ긴급구조 위치표지판 기억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 신고 ▲랜턴ㆍ상비약 준비 등이다. 목포소방서는 “봄철 산행은 한낮과 저녁의 기온 차가 매우 크고 특유의 짙은 안개로 지표면이 녹아 쉽게 미끄러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9일 무안군 몽탄면 소재 승달산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을 등산했던 최모(여, 61)씨는 하산 중 넘어지면서 좌측 눈주변 열상 및 어깨 통증이 동반되어, 119에 신고하여 출동한 구조·구급대원에게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 및 해 지기 전 마치기 ▲2인 이상 함께 산에 오르기 ▲등반로 이외의 산행 삼가 ▲음식물 조금씩 자주 섭취 ▲산행 시 등산로 안내판ㆍ긴급구조 위치표지판 기억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 신고 ▲랜턴ㆍ상비약 준비 등이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봄철 산행은 한낮과 저녁의 기온 차가 매우 크고 특유의 짙은 안개로 지표면이 녹아 쉽게 미끄러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은 봄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이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IT강좌를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은 성인이 인테리어 장식 소품을 만드는 ▲토탈공예 영어 그림책을 읽고, 알파벳, 파닉스, 표현을 배우는 ▲Things I Like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아보고 후속 활동을 하는 ▲노벨상은 내꺼야! 어린이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나만의 OO 만들기 실험과 만들기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꿈꾸는 사이언티스트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IT강좌는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으로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ITQ 파워포인트 엔트리프로그램 활용 게임으로 프로그래밍 원리를 이해하는 ▲창의력을 키우는 엔트리 코딩 세계여행 테마로 컴퓨터 지식을 습득하는 ▲컴퓨터로 떠나는 세계여행 강좌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대상으로 목포교육청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으로 집단 식중독 사전 방지에 중점을 두고 급식 위생․안전 관리, 식재료 안전관리 등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기간은 지난 4일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며, 점검 대상은 학교(초․중․고․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으로 총 155개소 중 94개소가 해당된다. 나머지 61개소는 가을학기에 추가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건강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여부,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 실태 등이다.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식중독균으로 잘 알려진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한 장관계 바이러스로, 학교, 유치원 등 집단급식 시설을 중심으로 초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점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