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봉강면은 광양라이온스클럽이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30만원 상당)을 봉강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이불과 화장지(6세트) 등 생활용품으로, 봉강면 취약계층 6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김용수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돌아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항상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광양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봉강면도 오는 5월 5일 ‘경로위안행사’를 열어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프로그램 ‘무럭무럭’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체성분을 분석하고 영양 상태를 살펴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 체험관에 비치된 체성분 측정 검사 장비를 활용해 성장 발달뿐만 아니라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기초대사량 등의 정보를 개인별로 결과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어린이의 신체 발달 현황을 파악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해인 센터장(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영양 상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성장과 발육 지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양시 보건소(인덕로 1100,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광양청년꿈터 활성화 및 청년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양청년꿈터 4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광양청년꿈터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광양청년꿈터 소식 및 다양한 청년 지원 시책 안내, 광양청년꿈터 운영 프로그램 소개, 광양시 청년들의 특별한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출석 이벤트’, ‘청년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매돌이 기념품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추첨할 계획이다. 김한나 센터장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광양시의 다양한 청년 시책들을 알려 드릴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짝수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라이브 방송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3월부터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상반기 ‘드림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꿈킷리스트’, ‘마음보듬 상담소’,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의회는 2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되었으며, 김보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노동진(회계사), 정유철(세무사), 박말례(전 시의원), 김양임(시민단체) 등 총 5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3회계연도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영배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의 예산집행 결과를 분석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결산검사 위원들께서 우리 시의 소중한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꼼꼼히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보라 의원은 “결산검사 결과가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되는 만큼 각계 전문가이신 동료 위원분들과 함께 철저한 검사를 펼쳐 개선사항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24일 지역 내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세대 50가구를 대상으로 효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 나눔 꾸러미는 건강 죽 세트 외 8종으로 6만 원 상당이며, 어르신들이 간편 식사에 이용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24명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효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면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훈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에 주춧돌인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항상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은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에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고자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의 4개 봉사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3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는 거동불편 노인·장애인, 은둔형 중장년1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 반찬 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4개 봉사단체에서 2개월씩 월 1회, 총 8회(4월~11월) 4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병행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허형채 주민위원장, 4개 봉사단체가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힘을 보탰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직접 만든 따뜻한 국과 반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든든한 한끼를 할 수 있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허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 공무원이 백혈병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지난주 모 대학병원에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광양시 감동시대추진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후성 생애복지플랫폼 팀장(40·사진)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김 팀장은 2009년 헌혈을 위해 방문한 헌혈의 집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게 되어 기증 희망을 등록했다. 이후 15년 만인 지난 2월 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가 100%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기증을 결정했고 가족들도 흔쾌히 동의했다. 조혈모세포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어머니 세포로 골수에 약 1% 정도 존재한다. 조혈모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백혈병, 악성림프종, 재생불량빈혈 등이 발생해 건강한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야 완치될 수 있다. 이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가 일치해야 하지만 부모는 5%, 형제자매는 25%, 비혈연자는 0.005%로 일치 확률이 매우 낮아 기증자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광영동 소재 제1어린이공원 탄성포장 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선정해 이달 착공해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은 2016년 재조성한 광영동 제1어린이공원으로, 놀이터 바닥 표면재 노후화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 보장과 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초 어린이공원 내 바닥 표면재 정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약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탄성포장(총면적 240㎡) 바닥공사를 완료했다. 아이들의 활동공간 내 안전한 놀이권 보장을 위해 충격을 흡수하는 친환경 바닥재를 사용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각종 세균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바이러스와 위험 세균의 침투를 억제하는 항균 성능의 탄성 포장재로 마감했다. 정비를 마친 광영 제1어린이공원은 어린이 안전검사를 마친 뒤 오는 5월 말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내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책제안마켓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열린시민정책마켓’은 시민이 광양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도시문화 정책들을 직접 구상해 발표하는 공론의 장으로, 6월 15일 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책마켓’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문화시민 자치 및 정책화에 대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된다. 또, 친환경, 재사용 ‘정책마켓’ 부스와 함께 예술가 동행 워크숍도 예정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3인 이상의 팀을 꾸려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을 간단히 작성해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4월 23일부터 5월 16일 오전 11시까지이며, 선착순(30팀)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양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정책마켓’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은 광양시 관련 부서에서 검토할 예정이며, 우수 정책을 선정하는 시상도 있다. 지난해 열린시민정책마켓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금연지도원과 광양시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금연구역 지정·관리 업무지침 주요 변경 내용과 지도점검표 작성 및 금연지도원들의 수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2024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 6,07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연 구역 및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담배 없는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흡연자를 위한 금연 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이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상담과 금연에 필요한 물품 제공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에서 서산나래,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나래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 모집 및 연계와 재료비 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즉석 간식 제공 등)을 수행하며, 서산나래는 장애인 제빵사가 직접 만든 빵 꾸러미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께 나눠드리는 등 각 기관의 고유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 발전에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할 수 있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모종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봄맞이 모종 심기는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특화사업으로 ▲방울토마토 모종을 직접 심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노래와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 체조’ ▲봄 채소 초성 퀴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활동하는 과정으로 활동량 증가와 정서적 안정을 부여하고 나아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해인 센터장(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르신들이 채소를 매개로 하는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양시 보건소(인덕로 1100, 별관 3층)에 있으며, 광양시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