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청소년유해환경 아웃(out)!’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 단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담양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모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학교 앞과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이날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유해물품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 미 이행시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서생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장은 “업주와 군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담양군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금년도 6월까지 관내 아파트(비상방송설비설치) 대상으로 '비상방송설비 자동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퉁계를 살펴보면 아파트 화재 사상자의 대부분은 연기 흡입으로 나타났으며, 발화층과 관계없이 대피로 인한 사상자도 31.9%에 달했다. 이에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을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개선하여 변경된 안내방송 음원의 내용과 교체 방법을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회를 통해 오는 6월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변경된 음원내용으로는 ▲우리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서 대피할 때는 출입문을 닫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습니다 ▲창문으로 연기가 들어오는 세대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습니다 ▲창문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세대 내에 대기하며, 119에 신고합니다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입주민이 개선된 표준 음원방송(멘트)을 인지 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안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4월 10일 총선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계속되고 있다. 3일에는 영광군 여성 200인과 장성군 청년들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개호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가 윤석열 정부 하에서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속에서 여성과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여성 200인은 “이개호 후보의 정책과 비전이 여성과 가족공동체의 권익을 증진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장성 청년들도 “이개호 후보의 리더십이 장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년들의 미래에 필수적”이라며 이개호 후보의 압도적인 총선승리를 위한 지지를 표했다. 이개호 후보는 "영광군 여성들과 장성군 청년들의 지지와 힘은 우리 지역사회가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성,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갈 정권 심판,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야영객 및 관계인에게 화재·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텐트나 침구류 등 가연성 소재의 물건이 많아 화재 발생이 쉽고, 큰 일교차로 인한 난방기구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기 떄문에 관내 대형 캠핑장·글림핑장을 찾아 소방시설, 피난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감지기(일산화탄소감지기 포함), 손전등 비치 적정여부 ▲텐트·카라반 간 적정 간격 유지(연소확대 방지 및 방화선 구축) ▲재난 상황 발생 시 출입구 탈출 및 피난·대피 용이토록 지도안내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캠핑은 힐링과 휴식이 있고 추억을 쌓는 공간이기에 더욱 더 안전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사고가 없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담양함평영광장성)의 제22대 총선 선거전략은 ‘정책과 민생’이다. 시작부터 지역발전 및 민생을 위한 정책선거를 선언하고 뚝심 있는 선거운동을 해온 이개호 후보는 지속적으로 지역 각 분야 단체와 정책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하면서 지역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에 호응해 다양한 세대와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이개호 후보는 2일 담양에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과 ‘22대 총선 승리 공동이행 협약’을 맺고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노동을 존중하는 후보로서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그리고 공공부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또 같은 날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와 정책협약식을 열고 급격한 경제, 사회 변화 속에서 농업농촌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육성을 촉진하는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 농어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후보는 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대표 전양숙) 및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총회장 양남근 수북농협장)과 3자 업무협약 및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및 연대강화 등 우호를 다지고 특히 친환경 담양쌀 및 기타 농산물에 대한 각 기관 간의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사와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1박 2일간 연합회 임원진 90명이 관내 관광명소 및 농촌체험 등 담양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알릴 수 있는 농촌그린투어도 함께했다.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전양숙 회장은 “담양군의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930여 회원사가 담양군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담양의 대숲맑은 친환경 쌀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위촉한 ‘향촌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해 12월부터 ‘향촌변호사(변호사 김혜인)’를 위촉해 군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까지 총 11회 상담(매주 월요일)을 진행했으며,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실질적인 대면 법률 자문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법률적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동안 담양은 지역에 법률사무소가 거의 없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출장소, 지소가 없는 상태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의 법률서비스인 마을변호사 제도, 법률홈닥터 등이 있지만 제도적 한계로 대면상담을 위해서는 광주광역시의 법률사무소 등을 방문해야만 했다. 이렇듯 법률서비스가 부족한 환경에 놓여있는 군민의 생활 속 고충을 덜기 위해 군은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변호사를 향촌변호사로 위촉, 대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향촌변호사의 상담을 통해 군민들은 쉽게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으며, 군민이 겪고 있는 법률 분쟁 예방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담은 담양군민이면 누구나 민사, 형사, 가사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에 따르면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를 4월 7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동문화예술촌 맞은편 추자혜에서 진행되며, 8주간의 ‘즉흥음악놀이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의 예술가들과 재즈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이다. ‘즉흥음악놀이 워크숍’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재즈적 즉흥성과 신체 움직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예술감독에는 재즈올로지 대표 남예지가, 운영강사로는 올문화기획 대표인 김현중이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은 국근섭(창작무), 김현송(한국무용), 오순덕(한국무용), 임정숙(가야금), 한정선(한국무용)이 선보인다. 꽃타령을 시작으로 각설이 타령, 이녁과 함께 헐꺼여, 새야새야 등 여러 곡들을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악기와 무용을 선보이며 재즈의 즉흥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담양함평영광장성)의 제22대 총선 선거전략은 ‘정책과 민생’이다. 시작부터 지역발전 및 민생을 위한 정책선거를 선언하고 뚝심 있는 선거운동을 해온 이개호 후보는 지속적으로 지역 각 분야 단체와 정책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하면서 지역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에 호응해 다양한 세대와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이개호 후보는 2일 담양에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과 ‘22대 총선 승리 공동이행 협약’을 맺고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노동을 존중하는 후보로서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그리고 공공부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또 같은 날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와 정책협약식을 열고 급격한 경제, 사회 변화 속에서 농업농촌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육성을 촉진하는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 농어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후보는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2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군의 경우 최근 월평균 일조량이 감소하고 강수량은 증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대표 작물인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농작물 농업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업재해 인정으로 진행될 농작물 피해조사를 적극 실시’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인정범위 대폭 확대, ‘'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 전면 개정’ 및 ‘농작물재해보험의 범위와 정부의 보험료 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피해 농업인에 대한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의회에서 채택한 건의문은 전남의장협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9일간 열린 제32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먼저 지난 26일부터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2건(의원발의 4, 집행부 8), 동의안 2건, 예산안 2건 등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4월 1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특별위원회 수정안대로 불요불급한 2건의 세출항목에 대해 총 2,80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되어, 본예산 기정액 4,889억 원보다 511억 원(10.5%) 증액된 5,400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어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이번 임시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의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증액 편성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담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FTA 협정 발효에 따른 쌀 수입 및 국내 소비량 감소로 농민과 관계기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담양군의 연이은 대유럽 쌀수출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해결하는 또 하나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체코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SHINFOOD’와 수출 계약해 현지 판매 전용 브랜드인 운수대통 담양쌀 20톤을 4월 1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3월 18일 프랑스·오스트리아 수출 초도 물량 이후 두 번째 대유럽 수출 물량으로 1년 간 매달 20톤을 수출해 현지 한식당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담양 쌀은 과거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및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자타공인 명품 쌀이다. 특히 2022년을 기점으로 미주, 유럽에 300톤을 수출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2022년 준공한 담양군 통합RPC는 유럽 농산물 유통단계에 적용되는 국제기준인 농산물우수관리(GAP)관리시설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지의 까다로운 통관절차와 현지인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