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금성파출소는 지난 8일 파출소에서 공동체 치안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여 생생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마을 주요현안 논의 및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악성 사기를 막기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동체 치안 자문단은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장단장, 자율방범대장, 부녀회장 등 각 파출소별 10여명 내외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정성치안 구현과 치안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에 접목시키는 활동을 한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자문단은 군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군민의 어려움에 한발짝 더 다가서는 정성치안과 참여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중앙정부 및 재해보험 지원을 촉구했다. 군에 따르면 담양의 딸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2월 출하율이 36.8%나 감소했으며, 토마토 출하율도 38.2% 감소하여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장애 및 착과불량, 기형과, 병해충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 농가의 경우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기형과, 잿빛 곰팡이병까지 확산하며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렇듯 이상기후로 인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각종 병해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적절한 지원 규정이 없어 농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기상청 2월 일조량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일조시간은 115시간으로, 최근 10년 평균 일조시간(177시간)보다 35% 감소했으며, 2월 담양군 강수량은 111mm로 전국 평균보다 74mm 많았다. 군 관계자는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원예작물 수확량이 감소해 지역 농가가 생계에 어려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지난 7일 4월 말 개장 예정인 담양시장의 활성화와 시장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장 주변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검토하기 위한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공무원과 운수업체가 참석, 직접 버스에 탑승해 예상 경로를 확인하고, 정류장에서 시장까지 걸으며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주정차 시스템 및 폐쇄회로(CC)TV 도입,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 운행, 도로 정비, 주차 공간 및 인도 마련, 버스 승강장‧교통신호등 설치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도출됐다. 단, 노선 운행을 현실화하면 인근 도로 주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버스는 장날(2, 7일)만 운행하고 시간대별, 버스의 차종 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운수업체와 충분한 협의와 운행 여건 마련 이후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담양시장의 활성화와 어르신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자살, 자해, 약물 중독, 도박 등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는 위기 관리팀을 신설했으며, 밀착 상담과 빠른 일상 회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하반기 위기 영역별 예방교육(도박, 중독, 마약, PTSD 등)을 진행하고, 고위기 청소년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고자 한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N꿈드림은 청소년전화1388,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동반자, 또래상담, 부모-자녀 통합 프로그램,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월산면은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광군 낙월면을 방문해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월산면 용금마을 출신인 인경호 낙월면장이 월산면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월산면 직원들이 낙월면에 답방해 자치단체 간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낙월면사무소 공무원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우체국 등 관계기관 종사자 17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다방면의 교류로 우호 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민지 월산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이 순조롭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 최종 선발되어 3월부터 담양 지역 14개 초등학교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아동안전 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 아동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곳에서 범죄예방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마약이나 인터넷 도박 등의 범죄가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아동들에게까지 번지고 있어 아동안전 지킴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도 설명하였다. 권현오 경찰서장은 “아동 대상의 범죄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신학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아동안전 지킴이와 더불어 아동 청소년 대상의 범죄예방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대전파출소(소장 오세균)는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과 효과적인 범죄예방 등 민생치안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전파출소는 3월 7일(목) 공치단(공동체 치안 자문단)을 관내 생활안전협의회, 대전·봉산 자율방범대(남·여), 대전·봉산 이장단, 녹색어머니회를 대상으로 구성하여 치안사례 공유, 주민들의 건의사항 치안정책에 반영,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악성 사기를 막기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주민생활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담양경찰서 대전파출소는 “지역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여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모범운전자등 치안파트너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경찰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치안파트너들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단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일 모범운전자등 치안파트너들과 함께하는 단속은 봄철 특별교통안전대책 추진에 발맞춰 음주운전을 비롯해 난폭운전, 화물차의 주요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도로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실시되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수북파출소(소장 전계안)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수북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학교 주변 마약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과 학교 담당자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출소에서는 학교폭력 사례와 최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마약범죄의 실태를 설명하고 학교 측과 대응 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의하고 간담회가 끝난 후 학생들을 상대로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학교 측에서는 학교 앞 스쿨죤 교통사고 예방과 야간 학교 주변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북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경·학 간담회를 통해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지난 1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7회에 걸쳐 담양군 고서면 일대 비닐하우스를 돌며 딸기등 농산물을 훔쳐온 절도범을 주민의 도움으로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절도범을 주민과 경찰이 협력하여 검거한 배경에는 지난 10월 박정보 청장 부임 이후 도민중심 정책 일환으로 시행중인 ‘마을담당 경찰관제도’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담당 경찰관제도’는 고령화 지역인 전남지역 실정에 맞춰 경찰관 개인별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근무 중 자율적 순찰과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문제점을 발굴·해결해주는 선제적 경찰활동이다. 고서면 고읍리 마을 담당경찰인 고서파출소 김○○ 경위는 고서면 일대에 비닐하우스를 돌며 농산물을 훔치는 절도가 계속적으로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담당마을 순찰을 돌며 용의자 인상착의를 주민에게 계속적으로 홍보한 끝에 “동네를 서성이고 있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절도범을 체포하였다. 김○○ 경위는 “마을담당 경찰관 제도 시행으로 주민과 경찰이 치안공동체를 구축한 결과라며 더욱 친근하게 주민곁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 또한 “담당마을 경찰관제를 실시한 후 경찰관들의 모습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는 지난 7일 담양읍 소재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공이 큰 담양군 산림조합장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담양군 산림조합장은 지난 2월 11일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던 창평지역 주민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미동도 하지 않은 상태를 보고 심정지 상황을 인지, 초기에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도착한 바 자발순환이 회복되어 의식 명료한 상태였으며 후두부 열상 관찰되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4분 내에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와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것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최초목격자의 초동 대처가 중요한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하여 전남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팀 구성은 담양119안전센터장(최근하)을 포함하여 직원 6명이 화재전술분야에 참가할 예정으로 도내 22개 소방서 대표팀 가운데 최우수 1개팀만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전국대회에서 종합 1위 또는 종목별 1위를 하게 되면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 화재전술분야는 ▲1, 2차 화재진압(호스 전개, 표적주수 등) ▲고립소방관 구조 ▲복식사다리 전개 및 2층 진입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화재전술분야는 엄청난 체력과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인 만큼 대원들간의 긴밀한 소통과 훈련이 중요하다”며 “출전하는 선수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