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군 상황실에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 의결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 사항은 ▲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 산업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 ▲ 정기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계획 ▲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계획 등이다. 구례군은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근로자 대표위원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 인재육성기금심의회를 개최하고 장학생 129명을 선발했다. 구례군은 성적뿐만 아니라 문예, 기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학생,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학생을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45명, 대학생은 성적우수 25명과 다자녀 9명, 총 34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군은 총 1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4월 중에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은 20만 원, 중학생은 3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최고 200만 원 범위에서 지급받는다. 또한 군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검정고시 합격한 학생에 한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재육성기금 심의회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1995년부터 인재육성기금을 설치해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15억 원을 장학금과 교육사업에 투자했다”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됐다. 보수정당의 불모지 전남에서 4선에 도전하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국민의힘 소속 이정현 후보는 첫날 유세 일정을 고향인 곡성읍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출발했다. 이 후보는 오전 유세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광양읍 해오름 광양 오일시장 앞 로터리에서 300여 지지자들의 응원 속에 광양읍 첫 유세를 했다. 그는 “예로부터 봄비는 만물을 깨우는 단비라고 한다. 저 이정현이 광양 곡성·구례를 깨우는 봄비가 되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광양을 둘러보고 두 번 놀랬다. 한 번은 광양의 무한한 잠재력에 놀라고, 또 한 번은 이렇게 무궁무진한 자원과 소재를 가지고도 30년 동안 뭐하고 있었는지 놀랐다”며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정치력 부재라고 호남 독점정치의 한계를 질타했다. 또한 “여수 광양 국가산단에서 한 해에 100조 원의 물건을 생산하고 6조 원의 세금을 내고 있다. 산업의 쌀인 철과 석유화학 제품 원자재를 생산하는 밑천이 여수 광양에 있는데 변변한 부품공장 하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이정현이가 섬진강의 기적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자신이 지방시대위원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4.10 국회의원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7시 30분 조례사거리에서 선거 출정식을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수 후보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선거이다” “순천에서 민주당이 선거구 획정과 후보 공천 과정에서 보여준 시민 무시, 무능, 무책임한 지역 정치도 혼내주셔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선되면 국회의원 300명 중 한 명이 아닌 진보당의 당대표가 되어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과 함께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큰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성수 후보는 전남CBS 주관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해 열띈 토론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3월 27일 16시 구례교육지원청 섬지뜰 다담실에서 지역의 영재교육 대상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구례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례영재교육원 신제성 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연간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 계획 안내, 지도교사 소개 등으로 입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구례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46명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구례 외국어 체험센터와 함께하는 영어 집중 이수, 심화․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직접 경험하고 느껴 볼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생명과학과 관련한 창의융합 체험학습, 국외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미래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고도희(구례북초 5학년) 학생은“영재교육원에서 평소 경험해보지 못하는 여러 수업이 기대되고 설렌다. 입학하게 되어 참 뿌듯하고 올해 1년 동안 영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새마을회는 3월2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산동면 산업도로 옆 공유지 9,917㎡에 잣나무 800그루, 낙엽송 480그루, 은목서 50그루, 수국 50그루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호군수도 함께 참여했다. 정연숙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실천 등 지역의 환경보전을 통해 청정구례를 만드는데 구례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호군수는 “심은 것도 중요하지만 한 그루도 죽지 않고 클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하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 토지면은 3월 27일 마을주민과 직능단체가 하나 되어 토지천 살리기에 나섰다. 토지천은 면 중심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매년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변 생태 경관을 훼손하고 입목 등의 걸림으로 물길 흐름을 방해해 왔다. 이번 토지천 살리기에는 구만마을 주민, 토지면 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하천 2km 구간에 방치된 폐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 6톤 가량을 수거했다. 토지천 살리기에 참여한 구만마을 오명수 이장은 “주민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토지천을 더욱 깨끗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토지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살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면은 이번 토지천 살리기 활동과 별개로 군 하천 관리부서와 협의해 집중호우 시 물길 흐름을 방해하는 하천 법면의 잡목을 깨끗이 제거하는 등 홍수 예방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 광의파출소는 지난 27일 자율방범대원과 합동으로 절도 범죄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용방면 선월리 시설하우스(오이)단지 및 농업용 전기모터 설치장소 등을 점검하는 등 주민참여치안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은 가시적인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대부분 시설하우스 단지의 경우 야간에는 농가 주인들이 없으며 CCTV 등 자위방범시설을 설치할 여력이 없어 농산물 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는바 농가 주인 대상으로 최근 범죄 유형 및 예방법을 홍보하고 예방책으로 CCTV 설치 등을 권장하였다. 주광진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참여치안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농민들이 수 개월간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 절도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검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재경구례읍향우회가 구례읍에 5백만 원 상당 출산용품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경구례읍향우회는 23일 서울 레노스블랑쉬 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제2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구례읍에 출산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재경구례읍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의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해전 이임회장은 “고향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향우들의 간절한 마음이 모였다"고 말했다. 양동승 신임회장은“향우회가 어려울 때 중책을 맡아 애써주신 왕해전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봉길 구례읍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재경구례읍향우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구례군자연드림파크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3월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약자 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구례군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군 의원,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구례군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격려사, 유공자 표창,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이 구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핵심 토대”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3월 27일에 구례여자중학교 정문 일원 에서 교직원 및 학생회, 구례경찰서,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례군 청소년 문화의집과 합동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 전개로 학교폭력예방과 생명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구례교육지원청 신제성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생활인권팀, 구례경찰서,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구례여자중학교 관계자 및 학생회 등 30여 명의 지역 사회 유관기관과 학생들이 함께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친구를 사랑 하는 마음을 키워요!’, ‘학교폭력 zero’ 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노란 산수유꽃말인 ‘영원한 사랑’처럼 친구를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를 당부하였다. 신제성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확고히 하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은 지난 2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기능별 과장, 계·팀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정성치안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구례경찰서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향상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지표분석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는 높이고 불만족은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 만족도 향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구례서는 올 한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성과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내실 있는 성과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례경찰서 유토연 서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성스런 경찰활동으로 주민이 느끼는 제감안전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