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경남서부지부와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후보 이성수와 국회의원후보 유현주 후보는 3월 11일 전동경서 지부 노조사무실에서 진보당 후보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장양선 지부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건설노동자들을 건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씌어 저열한 탄압을 가해왔다. 노동조합을 위축시켜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숨은 의도를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고 반드시 우리 노동자들의 손에 의해 탄핵되는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맞이 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탄핵 하는 것이 지금의 정의다”라고 일갈하였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 맞서 가장 잘싸울수 있는 세력이 진보당 이성수, 유현주 후보다.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성수 후보는 “그동안 윤석열 정권치하에서 건설노동자들이 너무 많은 아픔이 있었다. 앞으로 더이상 우리 노동자들이 아픔이 없도록 하고 즐겁고 행복한 세상 꼭 만들겠다. 다시는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들의 삶과 운명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당선되어 건설 노동자들에게 사랑받고 자랑과 기쁨이 되는 꽃과 열매가 되어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8일 구례군산림조합과 2024년 숲가꾸기 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순호 구례군수와 조진호 구례군산림조합장은 17억 4,600만 원이 투입되는 80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구례산림조합이 관리하도록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관리 대행을 맡게 된 산림조합은 산주 동의, 경영계획 수립, 설계·감리·시공 및 사업 발주와 시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담당하며, 구례군은 사업 승인, 대행 기관의 감독 및 준공검사 등을 처리한다. 군은 산림사업 관리 대행을 통해 사업 발주 및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전문성이 있는 산림조합과 분산 처리함으로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군은 사유림 경영의 핵심 주체로서 산림조합의 역할이 강화되고 지역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호 군수는 “산림조합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사업 시행과 사후관리를 당부한다”며 “우량한 산림을 조성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3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8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0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대 등 총 29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는 부착 비용의 약 90%,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는 부착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저감 장치 부착 또는 엔진 교체 보조금을 지원받고 2년간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말소등록 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며, 2년 의무 운행 후 폐차 또는 말소등록 하는 경우에는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선착순이다. 김순호 군수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12일부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는 것을 뜻한다. 군은 섬진강과 수달의 상징적, 예술적 가치를 담아낸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몰입하며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수달의 습성을 살린 개성 있는 3D 캐릭터에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또한 바닥에 상영되는 콘텐츠는 관람객이 밟은 자리마다 각 요소들이 반응하는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탑재해 밤마실을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수달생태공원 휴원일인 월요일에는 관람이 불가능하다. 김순호 군수는 “수달생태공원의 낮은 2,345그루의 홍매화가 수놓고, 밤은 트리타워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수놓고 있다”며, 낭만적인 섬진강의 낮과 밤을 모두 체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성원 이상필 지회장과 이성수 후보는 3월 8일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성수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상필 지부장은 “순천에서 진보당 이성수 후보의 바람이 힘차게 불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더구나 이성수 후보는 성원지회가 직장폐쇄로 조합원들이 쫓겨 날 위기에 처했을 때 민주노총 정치위원장으로 풍찬노숙을 함께하여 성원지회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데 온갖 노력을 다한 분”이라고 소개하였다. “노동자를 위해 평생을 살아온 후보의 진정성을 잘 알기에 우리 성원지회는 반드시 이성수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여 함께 승리하자”라고 힘주어 지지 결의하였다. 이성수 후보는 “도시지역은 물론 농촌지역에서도 당원들이 직접 나서 진보당 이성수 당선을 위해 실천에 나서고 있다. 유사 이래 한 번도 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여러 당원과, 시민들의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 이성수 당선의 염원을 잘 안다. 절절한 시민들의 기대를 반드시 당선으로 실현하여 사회 전반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노동자, 국민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화답하였다. 협약은 △비정규직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를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권 4개 지자체(구례군,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가 ‘캐시워크 섬진강 봄맞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섬진강권 4개 봄꽃축제『매화→산수유꽃→벚꽃→장미』와 연계한 챌린지다. 4개 시군 12개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스탬프 챌린지로 방문 개수에 따라 차수별로 총 250만 캐시가 배분하여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는 전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하고 있는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인 ‘캐시워크’의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할 수 있다. 1차 챌린지는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2차 챌린지는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를 주관하고 있는 구례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섬진강의 봄을 즐기고 소소한 보너스 캐시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섬진강권 4개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13개 관광명소에 대한 연계 할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4월 3일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개최를 앞두고, 종합대상(대통령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 후보 작품은 국내전 4점으로, 100%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1점이 종합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내전 113점이 출품됐으며, 미술과 식물학계 등 압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회에 걸친 심사 후 4점을 후보 작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야생화 활용도가 높고 구도와 배치가 다양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7일간 진행이 되며, 1인 1 투표로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 큐알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거나 링크를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3월 11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충전 편의 제공을 위해 가정용 완속 충전기 지원 사업을 3월 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21기를 보급하며, 최대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소유자로 구례군 소재 거주지 혹은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한 군민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완속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충전기 설치 사업자)을 선택해 설치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구례군은 높아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격식적인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 편성했다. 벚꽃음악회의 초대 가수인 거미, 케이시, 김추리 등 모든 출연진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고, 최태성 강사는 천연기념물 제38호 화엄사 올벚나무의 역사와 구례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300리 벚꽃길 걷기,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자랑하고 선물도 받는 벚꽃 사진 콘테스트, 벚꽃 명소 3개소에서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퍼포먼스 등도 펼쳐진다. 유명 트로트 가수 박군과 나태주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일반인 노래 실력자들을 발굴해 태군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30일 오전 10시 최고의 노래왕이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지난 3월 8일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구례군청·구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례군청, 구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 되도록 소방·시설·가스 등 7개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관리 및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조치 사항과 순간 인파 밀집 지점인 주 무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더불어 축제장 일원에서 구례군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이성수 진보당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가 정책 공약발표회를 3월 7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순천갑 입후보자 중 가장 먼저 정책공약을 발표한 이성수 후보는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자산재분배 4대정책’ ‘불평등 해소 5대공약’, ‘꿈의 도시 순천 6대비전’, ‘지역발전 7대공약’ 그리고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을 발표했다. 이성수 후보는 진보당의 정책인 자산 재분배와 불편등 해소를 위한 공약도 당선되면 꼭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자산 재분배는 이미 세계적 추세이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법제화 해야 한다”며 부자 더내세와 상속세, 횡재세를 반드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을 자녀키움 지원금을 2025년 월30만 원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월 100만 원, 결혼하면 집을 혼수로, 임금 삭감없는 주4일제, 시니어 행복지원금 월100만 원 지급 등 진보적인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독재를 비판하고 검찰청을 해체하고 기소청으로 전환, 수사청을 신설, 검사장 역시 직선으로 도입하자고 언급하는 등 검찰개혁의 고삐를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정책발표에서 구체적인 지역발전 공약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6일 담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담양군 재무과 직원 20명은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구례군과 담양군은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호를 다져왔다. 지난해에도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통해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