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에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2024년 청소년/대학생 봉사동아리 물품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13개 청소년 및 대학생 봉사동아리가 선정됐다. 물품지원사업은 동아리에서 필요한 물품을 선정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김제동과 어깨동무’ 재단에서 직접 구매하여 동아리 측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베이킹 도구와 재료를 지원받아 쿠키를 만들 계획이다. ‘빵그레’는 베이킹이라는 공통의 관심과 흥미를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조적으로 모여서 만든 동아리로 5월 4일 어린이날 행사, 5월 8일 어버이날 노인복지시설과 청소년 박람회 행사 등에 참여하여 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수학여행,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읍이 2024년 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전기누전위험 대상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29가구에 대해 실시한다. 장흥읍은 노후 전기안전시설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필요한 교체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 들어 주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위주로 주택화재가 여러차례 발생하여 크고 작은 재산피해를 보았으며 최근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읍에 따르면 군과 협력하여 4월초 약 1500만원의 사업비로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전선, 분전함, 누전차단기, 전등 및 콘센트 등을 교체하여 화재발생 위험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장흥읍은 장흥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 화재발생 고위험 가구 발굴 및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화재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취약가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겠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장흥군사회복지사협회는 5일 장흥지역자활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는 장흥관내 사회복지사 회원60여명과 전남사회복지사협의회장 및 시군협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장과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며, 앞으로 회원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위수미 초대회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흥사회복지사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수 있는 환경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머님 품 장흥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사 모두에 감사한다. 장흥군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들의 복지와 권익을 신장하는 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은 “장흥지회의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더불어 권익증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발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4월 19일부터 7월까지 가정에서 요양 중인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가암 자조모임은 환자와 가족 간에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한 건강관리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불면증 관리교육, 아로마테라피, 웃음치료교실, 항암 발효식초 만들기, 마음건강치유센터 힐링프로그램 체험(헤어스파, 항암 약족, 온열테라피, 뜸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암 질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이어갈 방침이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약 1/3은 완치가 가능하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자조모임이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안과 격려가 되어 암관리와 극복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환자를 위한 암정보 교육과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8일 장흥군청을 방문해 138명 직원들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1,3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제도 취지에 공감하는 장흥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장흥군은 전남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소방교육대가 들어서 있고, 지난해에는 국민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하며 ‘안전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금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을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장서 참여해 준 우리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 이 같은 기부문화가 다른 기관으로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연간 한도액이 5백만원에서 2025년 1월 1일부터 2천만원으로 상향되어 시행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소방서는 8일 138명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380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장흥소방서는 지난해도 고향사랑 기부에 직원 64명이 참여해 기부금 630만원을 기탁했으며 더 많은 직원이 동참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올해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제도 취지에 공감하는 장흥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 운동에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앞장서서 동참해 주어 감사하며, 직원들의 마음으로 모인 기부금이 어머니의 품 장흥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3일 정남진도서관에서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저자 이경혜 작가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강연은 작가의 생각을 직접 느끼고 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는 2024 전라남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로 독특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경혜 작가는 책 속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창작 과정,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 방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강연에서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작가의 창의력과 이야기에 대한 통찰력을 직접 듣고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란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정남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도서관에서 독서놀이, 독서논술, 독서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2024년 아동·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장흥군 어린이의회, 장흥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장흥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순서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어 동아리 동아리연합회 구성 알림, 동아리 인준서 수여식이 열리고 각 기구와 연합회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져 올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권리를 알리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구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련관의 시설 및 프로그램 등을 모니터링하여 청소년시설의 주인인 청소년이 직접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장흥군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제안을 담당하는 기구로 11월에 ‘청소년 정책 제안의 날’을 열 예정이다. 2024년 현재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총 5개 동아리(공연 3개, 비공연 2개)로 총 75명의 동아리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소방서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 및 임야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낮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이 쉽다. 그리고 농업이 활성화되는 시기로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및 임야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심각한 문제는 그로 인한 사망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산불 및 임야화재로 숨진 사람의 약 73%가 60대 이상 고령인구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의 경우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고 고령인구 비율이 26% 정도 된다. 아직 논·밭 태우기 등으로 농업을 하는 가구가 많아 인명피해가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는 절대로 하지 말고 불이 났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곧바로 대피한 뒤 119로 신고해 달라”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공정하고 체계적인 재산세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재산세는 군세의 대표 세목으로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방대한 자료의 현황 파악과 비과세·감면 자료에 대한 사후관리 등 정확한 부과를 위해 체계적인 대장 정비가 필요하다. 군은 소유권 이전자료 및 건물(신·증축·용도변경)과 토지(분할·합병) 변동자료,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고유목적 미사용에 따른 과세 전환 등에 중점을 두고 정비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재산세 과세대장 점검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재산세 민원 제로화로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오병찬 장흥군 재무과장은 “정확한 과세자료 일제 정비로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이규해 지사장 및 임직원 일동은 지난 2일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7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평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사랑의 김치담그기 활동’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공사의 비전인‘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규해 장흥지사장 및 임직원 외에도 장흥 출신 본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장흥군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규해 장흥지사장은 “고향사랑기부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장흥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준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이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들이 지역 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인 청년 5인 이상을 구성원으로 하는 팀, 법인·단체이다. 이 가운데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청년 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군은 구비서류, 신청 자격, 내용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8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동일 유사 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모임, 단체의 운영비 및 자산 취득을 위한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팀당 활동 수행비로 600만 원이 지원된다. 12월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공동체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별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