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7일간 49,000보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군민이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강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앱을 통해 진행되며,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강진군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함께해요』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내 49,000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1일 최대 8,000보까지 인정되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에서 방문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서비스 제공 혜택과 사은품 증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병영 돼지불고기 전문음식점 6개소(배진강, 수인관, 설성식당, 병영연탄불고기, 병영 서가네, 불금불파 불고기집)에서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은 돼지불고기 전문음식점에서 당일 결제한 증빙내역을 병영5일시장 내 진행본부에 제출하면 금액대별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3만 원 이상 시 에코백 랜덤 증정, 5만 원 이상 시 사은품 3종 중 택 1(텀블러, 보온보냉백, 밀프랩 용기), 10만 원 이상 시 드립백&텀블러 세트이다. 사은품 증정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혜택을 누리고 거리 일대를 홍보하기 위해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행사 개장일에 맞춰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음료 서비스는 배진강, 병영 서가네, 설성식당, 불금불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8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면담하고, 강진 문화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과 고려청자요지 공원화사업에 대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현안 사업인 ‘강진 전라병영성 복원사업 조기 완공’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고려청자요지 공원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강 군수는 국비 사업 신청 후인 5월 3일 문화재청장과 면담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한보 앞선 국비 사업 신청 전부터 서두르는 행보로,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축소 지원 등 어려운 재정 환경 극복과 지역 발전의 절실함을 알리고 있다. 26년째 추진 중인 강진 전라병영성 보수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조기 완공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국내 최초라는 기록이 남아있는 병영성의 대형 함정 유구(遺構)와 성 외부에 발굴 완료 후 미정비된 해자(垓子)에 대한 정비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강 군수는 또한 문화재 활용면에서 한골목 옛담장(국가지정등록문화재), 병영성 홍교(전라남도유형문화재), 하멜기념관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봄철 기간 화재를 예방하고자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부주의 및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예방 홍보 활동으로 국민적 관심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고 강진소방서와 강진군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강진세무서 등 10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 행진 ▲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며 “군민들께서 부주의와 산불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4월 8일 강진소방서는 3월 중순부터 청명․한식(4.3~4.6) 기간까지 봄철에 산불이 집중됨에 따른 강진군 의용소방대와 함께 월출산, 주작산 등 15개소 등에서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식물활동, 성묘 등 등산객 등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진군 남성, 여성의용소방대원 320여명이 위 기간 동안 참석하여 캠페인을 함께 했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산불 예방 안전 수칙 및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및 농촌지역에서의 영농폐기물 등 소각 행위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봄철 산불의 20%가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리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유리온실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영국 7개국의 모란을 볼 수 있다. 4월 8일 현재, 노란색, 살구색, 자주색 등 미국, 영국 모란 20여 그루가 평소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유리온실을 환히 밝히고 있다. 올해 유리온실의 모란은 전년보다 개화가 2주 빠르게 진행되면서 100년생 모란과 다른 나라의 모란은 지고 있지만 늦은 품종에서 개화가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란꽃은 개화기간이 5~7일로 매우 짧아, 일년에 한번뿐인 세계 모란을 감상하려면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모란 온실은 영랑생가의 뒤편이 공사중으로 오솔길 출입이 어려워, 영랑생가 우측으로 돌아가면 세계모란공원으로 연결되며, 길 끝편에 온실이 있다. 셰계모란공원에는 미니 폭포와 작은 정원 등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꾸며져 있어, 영랑 생가 방문객들은 함께 둘러보기 그만이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4일, 강진군 남포마을 3.1운동기념탑 앞에서 105주년 ‘강진4.4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강진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 1919년, 강진 4.4독립만세운동은 전남지역 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4월 4일 이기성 열사를 비롯한 27인의 강진 열사들이 앞장서, 나라를 되찾기 위한 일념으로 두려움을 떨쳐내고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를 기리기 위해 1981년, 이영식 선생을 비롯한 청년들이 영농회를 조직해 강진4.4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고, 1991년 영농회가 중심이 되어 남포마을에 기념비를 건립 후, 강진청년유도회, 강진문헌연구회가 뜻을 같이하여 추모제를 열어오다가, 2005년부터 강진문화원과 연계해, 지금까지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강진원 강진군수,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및 기관단체장 등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열사 소개, 헌화 및 분향, 4.4독립만세운동사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민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김학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9일부터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 시즌2행사’를 앞두고 현장 환경정비 및 사전홍보 공연을 갖는 등 막바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불금불파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처음 선보인 행사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진 불금불파 행사는 올해 강진 반값 여행의 해를 맞아 시즌2로 돌아오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7개 실과의 담당자들이 모여 회의를 갖고 행사장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먹거리의 다양화를 위해 행사 음식점 및 매대 운영자를 모집해, 올해는 불고기 음식점 1개소, 분식 1개소, 매대 4개소와 청년 셰프존을 새롭게 구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 및 MZ 관광객들의 입맛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 강화했다. 쌀소비 촉진을 위한 떡메치기 체험을 상시 진행하며, LED튤립과 대형 꽃 조형물로 포토존을 강화해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인생샷 명소로 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의 화려한 개장식이 지난 6일, 남미륵사 행사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남미륵사 법흥 주지 스님,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김금수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커팅식 이후에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행사로 축제장 일대는 200여 개의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탐방로를 둘러보며,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서부해당화의 핑크빛 숲길을 걸었다. 축제 첫날임에도 오전 이른 시간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며, 임시주차장까지 일찌감치 만차가 됐지만, 추가로 도로변 가장자리로 질서정연하게 주차 안내가 이뤄지며 우려했던 주차난은 발생하지 않았다. 축제장으로 들어선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꽃삼매경에 빠져, 가족, 친구 등 일행들과 함께 인생샷 찍기에 여념이 없었고, ‘봄꽃 힐링 카페테리아’에서 핑크빛 정원을 풍경 삼아 차 한잔의 여유를 갖기도 했다. 축제가 열리는 남미륵사는 서부해당화와 함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봄철 기간 화재를 예방하고자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부주의 및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예방 홍보 활동으로 국민적 관심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고 강진소방서와 강진군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강진세무서 등 10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 행진 ▲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라며 “군민들께서 부주의와 산불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발라드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이 지난 4일, 강진품애(愛) 입주와 함께 강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진군은 지난 4일, 강진품애(愛) 2호 입주식을 강진읍 호산마을에서 개최, 마을 주민을 비롯해 강진원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진품애 2호의 주인공은 정진운으로,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해 음악, 연기, 예능, 사진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영화 ‘리바운드’와 ‘나는 여기에 있다’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신의 악단’ 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다재다능한 연예인이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 또는 7년 단위로, 도시민에게 단돈 1만원의 월세로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주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농촌에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도 해결하고 도시의 인구를 유입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절실함에서 탄생한 강진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이다. 지난 1월, 강진읍 장동마을에 위치한 강진품애(愛) 1호에 첫 가족이 입주하고 이번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가 지난달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두 가구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탈바꿈시켜 주목받고 있다. 이병국 대장의 지휘 아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비로 인한 지붕 누수와 내부 손상이 심각한 가정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이들 가구는 오랜 시간 동안 비에 노출돼 지붕이 손상되고, 벽지와 장판이 오염돼 생활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천광개발(김태우 송천이장)과 협력해 빠른 대응으로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새 지붕 설치와 함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거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복지기동대장인 이병국 삼인마을 이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 함께 노력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홀로 사는 노인에게 필요한 관심과 돌봄에 앞장서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3년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