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으라차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내 ‘광산구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고혈압·당뇨 환자들이 참여한다. 6월 중순까지 총 22회기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에 ‘실버요가’, 근력운동 등을 진행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1:1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에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1~2년 차 대원 대상 4시간의 집합교육이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됐다. 또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시행했다. 광산구는 올해도 이런 체계로 구 소속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4월 11일~7월 12일 △8월 12일~9월 27일 △10월 21일~12월 6일 등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 집합교육은 해당 대원에게 일자, 장소 등을 포함한 전자 통지를 발송해 참여를 독려한다. 사이버교육은 정해진 기간 내 24시간 언제든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받으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재 안전,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원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집합교육은 기본교육과 실습 훈련으로 이뤄지고, 사이버교육은 교육 동영상을 끝까지 본 뒤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득점해야 교육이 완료된다. 광산구 담당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5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광산구는 선정된 안심학교에 알레르기질환 유병 조사를 통한 환아 관리, 대상자별(학생, 학부모, 교사)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지원한다. 또 보건실 내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 물품 꾸러미(키트)를 비치하고,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교육자료와 보습제도 제공한다. 알레르기질환은 소아기 때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놓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안심학교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적정한 관리를 지원하고, 예방관리 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또 하나의 결실을 거뒀다. 광산구와 시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가칭 ‘신가2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교육부 2024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돌봄, 교육,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애초 신가동 주택재개발구역 내 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통합된 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중학교 분리 신설과 지역 청소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설치해달라고 요구해 왔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에 여러 차례 방문하여 주민 요구를 전달, 중학교 분리 신설과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교육부 공모에 공동 응모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교육청과 함께 국비 17억 원 등 58억 원을 투입, 신가동 주택재개발사업지역 내에 가칭 신가2중학교를 신설하고, 학교복합시설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시설로 자율공간, 스터디카페 등 청소년 복합시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광주 광산을)는 6일 광주 MBC ‘2024 총선 후보자 방송연설’에서 검찰독재 청산, 광주 민생 살리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민형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자’로 규정했다. 이어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은 시민을 배신하고, 검찰권력을 앞세운 권력 사유화로 대한민국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주권자 시민 뜻대로 검찰독재 폭정을 멈추겠다. 배신자, 배반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폭정으로, 민생경제가 파탄나고 민주주의‧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심각한 것은 현 상황이 총체적 난국인 줄 모르고, 아예 관심조차 없다는 점이다. 정말 무책임, 무능, 무도하다”고 질타했다. 민 후보는 21대 국회 동안 최전선에서 검찰독재와 맞섰다는 점을 피력하며“다시 국회로 보내주시면 검찰독재와 싸움을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 개헌으로 윤석열 정부 임기 단축 ▲ 대통령 거부권 남용 제한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 ▲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 등 정권 부역자 문책 등을 약속했다. 또 광주 민생살리기와 관련해선 “인공지능 ‧ 미래차 산업 기반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생경제 안정 총력전에 나선 광주 광산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나선다. 당초 목표인 54%보다 높은 60% 집행률을 목표로 상반기 안에 2,521억 원을 속도감 있게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지난 4일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와 밀접한 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집행률 30% 미만인 사업과 5억 원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는 선금 집행 활성화, 긴급입찰, 관급자재 선고지, 공공부문 선결제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최근 편성된 1회 추경 예산도 빠르게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 절차를 서두르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지속해서 시민과 공유하며 상생의 분위기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예산 조기 집행을 비롯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진행된 광산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검찰독재 심판’과 ‘윤석열 권 조기 종식’의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 목표를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으로 규정하며, 대통령 중임제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대통령 탄핵에 대해 단순한 정치 구호가 아닌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했다. 지역 현안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해결방안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광산구 과밀학급 문제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 제조업 활성화 방안, 첨단지구 상권 발전 방향 등에 정확한 수치와 자료를 바탕으로 명확한 로드맵과 청사진을 제공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민형배 후보의 격이 다른 자질과 능력이 증명됐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의 무례함을 논리로 분쇄하고, 새로운 미래 이낙연 후보의 준비 부족을 지적하면서 잘못된 출발과 정국 인식을 비판했다. 동시에 상대 후보의 공약과 제안에 대해 합리적 이해와 폭넓은 수용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민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물가는 치솟고,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며, 민생경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이하 광주시회)가 4일 오후 1시, 제22대 총선 광주 광산구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는 박균택 후보와 광주시회 서금석 회장, 그리고 광주시회 회원 40명이 참석했으며, 윤봉근 前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사회를 맡았다. 서금석 회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광주는 전국에서 공동주택 보급률과 주거율이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도시”라며 “그렇기에 공동주택관리의 선진화에 있어 광주의 역할이 크지만, 공동주택 관리의 현장은 제도 개선의 문제와 관리 종사자의 인권 문제 등으로 인해 여전히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균택 후보는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법률적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며 "공동주택관리 제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인권 증진에도 큰 힘을 발휘해줄 것을 확신한다”고 평가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박균택 후보는 현재 광주 광산 갑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하남초, 송정중, 대동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검사 시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민형배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3일, 광주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하 화물협회)와 광주 청년 기업인들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광주 광산구을)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각 지지 선언에는 화물협회 최무진 이사장 등 회원 20명, 청년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화물협회 최무진 이사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 후보는 코로나19 시기 「필수노동자 기본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화물운송업 종사자와 산업발전에 애썼다”며,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화물운송은 물론 광주와 국가경제 발전을 이끌 적임자이기에 적극 지지할 것”이라 추켜세웠다. 청년 기업인을 대표해 지지 이유를 밝힌 대림안경 김상문 대표는 “민 후보는 청년을 가장 잘 이해하며, 그동안 국회에서 청년 채무 부담완화 법안 대표발의 등 청년들의 어려움과 도전을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며 “민 후보의 청년을 향한 응원에 우리 청년들이 적극적 지지와 연대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후보는 “계속되는 지지와 신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주권자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일 것”이라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 소독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에서 6개월 이상 운영한 100㎡ 이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0만 원 내에서 소독비, 위생관리 자문 등을 제공한다. 26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모집한다.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신청서 접수 후 업소 규모, 영업 기간 등을 검토해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음식점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음식점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