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13일에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광산구청장-범시민운동본부 간담회’를 범시민운동본부 임원 및 시민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쳐서 9천5백여 명이 넘는 시민에게 서명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 광산구의회와의 간담회, 광산구 지역 총선출마자 및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하면서 금호타이어 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요구를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박병규 청장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지역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바로 연결해줄 수 있는 유통망이 필요하며, 광주 교통의 중심지인 광주송정역세권에 마이스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황룡강과 극락강,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금호타이어 이전이다”며 “금호타이어 이전 없이는 광산구의 미래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화사업’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광산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사업 ‘세계시민 양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독특한 색채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지자체의 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광주광역시와 광주 5개 자치구,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응모한 ‘컨소시엄(연합체)’ 부문과 더불어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화사업 부문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이중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화사업은 전국 6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광주에선 광산구가 유일하게 선정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광산구는 광주에서 외국인 주민 거주자가 가장 많고, 이주여성 대부분이 정착한 지 5년 이상 되면서 세계 다양한 문화적 특성이 녹아든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배경으로 한 ‘광산구 세계시민 양성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낙석·붕괴 등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재난취약지역으로 관리하는 급경사지 34개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까지 추진한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토목 분야 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급경사지 및 옹벽의 균열, 비탈면 상태 및 배수불량 등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보수 등 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곳은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 및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3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신규 채용된 현업종사자 119명(녹지‧공원 분야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 현업업무종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 8시간 이상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종합안전교육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노동자 보건관리 및 직무스트레스, 일반작업 안전 수칙,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실외에서 작업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경우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산업안전보건법, 안전 수칙 등 전문적인 안전보건 교육이 필요하다"며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이 (가칭)‘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광산교육에 봄이 오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속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에 나섰다”며 “광산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현장 지원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광산구 지역 교육행정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맡고 있다. 1988년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 당시 ‘전남 광산교육청’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으로 흡수‧통합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광산구는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 학생 수가 늘어나 교육행정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특히,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할 학생 수 규모가 동부교육지원청의 1.7배에 달하며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산구는 민선 8기 들어 교육환경개선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교육행정 서비스 질적 개선 방안 및 과대 통합 교육지원체계 분리를 교육부, 광주시교육청 등에 적극 요구해 왔다. 광산구는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 추진은 과밀학급 현상, 학교 부족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24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과 ‘2024년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금리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 등에게 무담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협약을 통해 광산구가 1억 원, 농협은행이 7,000만 원, 서광주새마을금고‧한마음새마을금고·우산신협은 각 1천만 원의 재원을 출연하여 총 24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광산구는 1년간 대출이자의 4.5%를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상환은 1년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협약 이후 18일부터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 4개의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에서 가장 많은 금융기관과 추진하는 광산의 특례보증이 내일의 희망이 되도록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아동‧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한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쾌한 한방교실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신체 성장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의사, 전문 강사 등이 12주간 매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에게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및 성장을 위한 이침 시술 등을 제공한다. 성장 체조 및 한방 비누 만들기,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교실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미래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 건강을 비롯해 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 역할과 공동육아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등을 돕는 취지다. 12월까지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송정보건지소 등에서 지역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하는 ‘해피태교교실1, 2’는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임신 주수별 맞춤형 교육이다. 입덧과 영양 관리, 허리통증 완화를 위한 임산부 요가체조, 육아용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예비부모의 신생아 돌봄 교육인 ‘부부공감교실’도 연다. ‘아빠’들의 참여를 위해 야간에 운영한다. 신생아 돌보기, 목욕시키기(아기 인형)와 임신부 체험복 입기 등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오감 만족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생후 2~6개월 영아의 성장 촉진과 정서 안정, 두뇌 발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토닥토닥괜찮아교실’은 출산부의 산후 우울 관리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5~60세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 생애전환기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2막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일, 배움, 여가, 복지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산구 더불어락(樂)노인복지관이 수행한다. 올해는 △아로마건강코칭지도사 △실버요리지도사 △노인운동지도사 △가드닝컨설턴트 △그림책 활동가 △행복복지파트너 6개 자격취득 교육을 비롯해 △민화교실(여가) △신중년 인생2막 생애재설계 아카데미(인문)까지 8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11일 아로마건강코칭지도사 과정을 시작한 가운데, 8월까지 과정별로 주 1회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누구나 배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11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서로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서로배움터’는 교수자, 학습자의 경계를 허물어 광산구민 누구나 4인 이상이 모여 교육 내용과 시간, 장소 등을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서로배움터 강사는 강좌 당 최대 10회까지 회당 3만 원(40분 이상)의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인문 교양, 건강‧스포츠, 문화예술(취미, 여가 포함), 악기‧노래 등 취미생활에서부터 실생활에 관련된 교육까지 다양하다. 장소 역시 카페, 공공시설, 사무실 등 교육 내용과 편의에 맞춰 정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광산구는 현재 상반기 배움터(3~6월)를 모집하고 있다. 분야별 3개씩 12개 배움터를 선착순 접수한다. ‘서로 배움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반기는 8월부터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서로배움터’를 통해 광산구 시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배움을 주도하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는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286회 임시회부터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본희의에 한해 실시했던 ‘인터넷 생중계’를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함에 따라, 시민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 확대는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에 부응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위상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의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광산구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 ‘인터넷 생중계’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광산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확인하고 이 중 원하는 회의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친구랑 롤러왕’ 롤러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광주국제롤러스케이트’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3~5월, 8~10월로 나눠 매주 토요일 총 24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1시간 강습 후 자유롭게 롤러스케이트를 즐긴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월 29일에는 광산구민회관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약물중독 예방 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