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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활동하는 목각공예가‘야암 안태중’선생 부채탕감 기획전 열다




곡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각공예가인 야암 안태중선생의 부채탕감 기획전이 7. 10.() ~ 7. 22()까지 1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기획전시실(전북 전주시 완산구 위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부채탕감 작품 60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부채탕감 은 부채宕感(부채를 통해 호탕한 기운을 느낀다)라는 의미로 부채 손잡이에는 낙죽기법을 이용해 김용택 시인의 시를 작은글씨로 새기고, 부채에는 고사성어를 한글로 써낸 작품이다.

야암 안태중선생은 창원서예협회 회원으로 활동, 경상남도,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곡성군 오곡면 송정리에 위치한 갤러리 공방 푸른낙타를 운영하고 있다.

안태중 선생은 소품으로 쓰이는 손부채의 신선한 바람을 주제로 한 것이기에 액자에 담긴 그림과는 또다른 감흥과 감상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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