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0년 청년 일자리 700여 개 창출한다

청년 고용 창출로 지역 정착 유도

 


자료제공/영광군청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700여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년 지원정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청년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사업 등 인건비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영세한 마을사업장의 소득 증대까지 두가지 계획에 역점을 두고있다.

 

또한, 블루이코노미 핵심 기업에 대한 선도인력 매칭을 위해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인턴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촉진을 위해 청년과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난해 전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 일자리 카페와 올해 1월에 새롭게 단장한 영광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연계 추진하여 청년 120명의 취업연계를 목표로 청년들의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자 발굴 및 알선, 기업탐방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통해 청년학교,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원데이클레스 운영, 청년진로탐색 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예비창업자를 위한 청년 공방거리, 청년 창업단지 등을 조성하여 청년들을 위한 고용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200여 명의 안정적 취업활동과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운영 사업, 청년 취업활동수당 및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등도 적극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우리 지역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체계와 기반 확충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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