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0년도 농업분야 주요 현안 읍면 순회교육 큰 호응

 


자료제공/영광군청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20년도 농업분야 신규 현안사항에 대해서 읍면 순회교육을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읍면 순회교육은 농어민 공익수당, 공익형 직불제,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등 올해부터 신규로 도입되는 농업분야 주요 현안에 대하여 농업행정 일선에서 농업인들을 직접 상대하는 담당하는 읍면사무소 마을담당 공무원과 이장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어업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을 수행하는 농어업인에게 사회적 보상의 취지로 올해부터 도입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의 도입 취지, 수급권자 책무 관련 내용과 더불어 지급대상 요건, 신청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현행 쌀 편중․대농 중심의 직불제를(9개→6개) 전면 개편되는 공익형 직불제는 쌀․밭 직불제를 통합해 재배작물에 관계없이 동일한 단가를 지급하되, 면적에 따라 면적이 작을수록 높은 단가를 적용하며 소규모 농가에는 일정액을 보상한다는 것이 교육의 주요 골자였다.

 

마지막으로 양파․마늘 생산자 중심으로 사전에 수급을 조절하면서 가격안정 체계를 효율적으로 갖추기 위한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제도에 대하여 필요성과 추진방향,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읍면 마을이장들은 “군청 농정과 담당부서에서 현장에 찾아와 직접 교육을 실시하니 신규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 마을 주민들께 쉽게 안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농업행정 일선에서 고생한다는 마음보다 내가 뛰어야 우리 주민들께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주인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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