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후원회장 김한모 HMG대표, 영암 고향 경로당에 사랑의 쌀 기부 펼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영암군 영암읍(읍장 조갑수)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HMG 김한모 회장의 쌀 기탁 전달식을 2월 6일(목) 읍사무소에서  가졌다.

 

전남 영암 출신 대표 기업인 HMG 김한모 회장은 영암읍 어르신들을 도울 방법을 강구 하던 중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마지쌀 20㎏ 250포(16백만원 상당)를 쾌히 기탁해 고향 어르신들의 칭송이 줄을 잇고 있다.

 

금번 전달식은 HMG 김한모 회장을 대신하여 빙부 한형식(77세)님이 참석하여 영암읍 노인회장, 이장단장, 문체위 위원장, 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함께했으며, 영암읍 경로당을 포함한 50개소의 경로당에 달마지쌀 5포씩(20㎏)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영암군 민속씨름단 재경 후원회장인 김한모 회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화유산인 민속씨름 부흥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억원을 지원, 민속 스포츠 부활에 크게 기여해왔다.

 

 조갑수 영암읍장은 “어려운 경제난으로 소외계층들에게 점점 인색해져가는 시점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크나큰 선물을 주셨다”며, “훈훈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김한모 회장의 뜻을 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